[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2024년 갑진년 (甲辰年)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2023년 국회는 여소 야대 정국에서 협치와 타협이 실종되고 국민을 위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치솟는 대출금리에 괴로워하는 자영업자들의 한숨과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눈물을 보듬어 주지 못했다. 어두운 밤이 지나면 더 밝고 힘찬 태양이 떠오르듯 새로운 국회가 국민의 희망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국회의사당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10분 간격으로 촬영한 후 레이어 합성했다. 2024.01.01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