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오전 4시3분쯤 경북 경산시 대정동의 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발화 20여분만인 이날 오전 4시23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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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4시3분쯤 경북 경산시 대정동의 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2.21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철제 세정탑 표면 열선이 일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불은 하수 슬러지 중화장치 세정탑의 동결방지용 외부 열선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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