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콜마비앤에이치, '중국에서 엿보이는 작은 불씨' 목표가 24,000원 - 상상인증권

기사입력 : 2023년12월13일 08:31

최종수정 : 2023년12월13일 08:37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상상인증권에서 13일 콜마비앤에이치(200130)에 대해 '중국에서 엿보이는 작은 불씨'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4,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3.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콜마비앤에이치 리포트 주요내용
상상인증권에서 콜마비앤에이치(200130)에 대해 '2024E 연결 실적으로는 매출액 6,483억원(yoy +10.8%), 영업이익 446억원(yoy +40.6%)을 전망. 별도 실적은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고객사의 회복 기조에 따라 2022년 수준인 5천억원까지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최근 본격적인 외형 확대가 나타나고 있는 강소콜마의 성장세가 기존 고객사 물량 및 신규 매출처 증가로 지속됨에 따라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망. 또한, 강소콜마의 가동률 상승은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실적 전망치 수정과 함께 목표주가는 소폭 하향. 그러나 올해 급성장한 강소콜마의 매출이 내년에도 94% 증가하며 적자 규모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함에 따라 주가는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상상인증권에서 '4Q23E 연결 매출은 1,512억원(yoy +10.7%)을 예상하나, 영업이익은 연내 각종 비용 반영 가능성을 감안하여 54억원(yoy -37.7%)으로 추정. 별도 법인의 경우 화장품에서는 계열사인 한국콜마의 ERP 구축에 따라 이연되었던 매출이 4Q 중반영되고, 식품은 헤모힘 판매가 러시아 인근 지역에서 호조를 나타냄에 따라 수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라고 밝혔다.


◆ 콜마비앤에이치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26,000원 -> 24,000원(-7.7%)
- 상상인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상상인증권 김혜미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4,000원은 2023년 06월 16일 발행된 상상인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6,000원 대비 -7.7%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상상인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1월 26일 38,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24,000원을 제시하였다.


◆ 콜마비앤에이치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6,250원, 상상인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상상인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4,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6,250원 대비 -8.6%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DS투자증권의 20,000원 보다는 20.0% 높다. 이는 상상인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6,2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1,750원 대비 -17.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콜마비앤에이치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돌연 취소된 '2+2 통상협상' 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5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측이 한국 대표단에 '양해'의 뜻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지만, 외교상 결례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미뤄야 했던 배경에는 한국 협상단을 길들이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경 이메일로 미국 측으로부터 협의 취소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전 구 부총리는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당시 인천공항 대기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전 9시 30분께 언론에 공개했고, 구 부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오전 9시 50분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회의가 취소가 된 배경에 대해 기재부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긴급한 일정'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측이 이메일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협상 관련 구체적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과의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을, 여 본부장은 제이미스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만난다. 하지만 양국 경제·통상 수장이 구체적 이유 없이 협의를 돌연 취소한 배경으로 한미간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 아니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지만, 고위급 협상에 진전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는 1000억달러(약137조원) 규모의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미국 정부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먼저 관세협상을 타결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짠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5500억달러(약 757조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약속하고 미국과의 상호관세 15%부과에 합의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다만 한국 정부가 제시할 투자 규모에 미국 정부가 만족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일본 대표단과의 협상 사진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미 투자액을 상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액이 나온다. 애초 일본이 제시한 투자액 4000억달러는 펜으로 그어져 있고, 그 위에 5000억달러라는 숫자가 써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의 대미국 투자액은 5500억달러라고 공개했다. 협상액보다 500억 달러가 높아진 셈이다. 촉박한 협상 일정을 무기 삼아 미국이 비관세 영역도 손보려는 의도가 아니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5년 미국 무역대표부의 비관세 장벽 보고서(NTE)에서도 한국의 방산·통신·원전 분야를 지적했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과 통신은 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라는 측면에서 구조 개선에 대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24 18:42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