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대덕면 내리지역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을 위한 세부 추진사업 일환으로 공원 등에 야간 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내리지역 2개소 공원(24호 및 25호)에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14개 야간 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해 공원 야간조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리지역 야간 공원 이용자에게 안전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야간 조도를 향상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여기에 아양택지지구내 아양근린공원과 공도읍 퇴미근린공원 산책로 약 1.5km 구간에도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LED표지병 설치를 완료했다.
태양광 표지병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두었다가 야간 및 우천 등으로 어두워지면 센서에 의해 LED전구가 자동으로 켜지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환경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공원 조명 및 야관 경관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리지역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은 대덕면 내리지역의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심하고 살기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보라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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