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아이톡시, 현실판 미녀셀럽 실캐화 게임 '슈퍼걸스대전' 그랜드 오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승리의 여신: 니케', '붕괴: 스타레일' 등 미소녀 수집형 게임의 계보를 잇는 2023년 연말 기대작
일본, 동남아, 유럽 각 국가 게임회사들의 러브콜로 글로벌 진출 가시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아이톡시는 모바일 서브컬쳐 RPG 게임인 '슈퍼걸스대전'을 구글, 애플, 원스토어에서 동시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슈퍼걸스대전'은 지난해 시프트업에서 출시한 "승리의 여신: 니케" 및 호요버스에서 출시한 "붕괴: 스타레일" 등 흔히 '미소녀 수집형 게임'이라 불리는 장르로, 이들 게임의 유저층이 20~40대 남성에 집중된 것에 착안하여 '탁재훈'이 메인 MC로 출연하는 유튜브 방송 탁탁채널과 콜라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아이톡시는 매주 목요일 6:30pm '슈퍼걸스배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는 현실 속 8명의 미녀 셀럽들이 '슈퍼걸스대전'의 게임 속 캐릭터 및 음성 더빙으로 나오고, 방송 미션의 결과가 게임의 스텟으로 적용되는 게임과 방송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세계 최초로 기획해 게임 유저들의 게임속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콜라보 유튜브 방송 '슈퍼걸스배틀' 이미지. [사진=아이톡시]

특히, 걸그룹 '시그니쳐의 김지원', '해시태그의 김다정', '레인보우의 조현영'과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김민정', '고말숙', '장은비', 그리고 '미스맥심' 우승자로 유명한 글래머 셀럽인 '김우현'과 '김갑주' 등 8명의 미녀 셀럽들이 보유한 수백만에 달하는 남성 팬들까지 게임의 유저로 끌어들여, 미소녀 수집형 장르 게임들의 한계였던 유저의 풀을 늘리고 캐릭터에 대한 팬심을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

또한, 유저들은 게임 속 후원코드를 통해 본인이 최애하는 미녀 셀럽을 선택해 응원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미녀 셀럽 들과의 현장 팬미팅 응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해당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 및 미녀 셀럽을 응원하는 기존 고정 팬층까지 몰려들면서 짧은 기간 동안 사전예약자 수가 급상승하기도 했다.

아이톡시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은 물론 네덜란드와 독일까지 '슈퍼걸스대전'에 대한 각 국가 퍼블리셔들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해당 국가들이 대부분 K-pop으로 일컫는 한류 문화에 대한 호감이 강한 국가들로 이번 유튜브 방송과 게임의 콜라보 제작방식을 해당 국가의 상황에 대입해 '패키지 마케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