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강민석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하이퍼클로바X로 한국어 AI 교육 혁신 자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이퍼클로바X, 한국 문화와 교육에 최적화
4일 '차세대 지능형 네트워크 컨퍼런스' 통해 AI 교육 사업 현황 공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하이퍼클로바X를 이용하면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교사가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며, 행정적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국의 문화적 규범과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글로벌 AI 모델의 한계 때문에 한국어 중심의 언어모델은 반드시 필요하다."

강민석 네이버클라우드 공공사업 총괄(이사)는 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차세대 지능형 네트워크 컨퍼런스'에서 자사 초대규모 AI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교육 플랫폼의 가능성을 이 같이 강조했다.

강민석 이사는 "정부는 2027년까지 현재 공동으로 관리되고 있는 교과서를 전면 디지털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아이스크림 미디어, 천재교육 등과 같은 기관들이 발행하는 다양한 교과서들을 디지털 콘텐츠로 변환해 수업에 활용하는 것이 목표로, 교육 현장에서는 AI의 영향력을 깊이 이해하고, AI와 함께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민석 네이버클라우드 공공사업 총괄(이사). [사진=양태훈 기자]

또 "가장 중요한 것은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으로,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며, "세계적으로 이러한 교육과 리터러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며, 우리 정부에서도 다양한 교육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 중심의 언어 모델로, 한국의 문화적 규범과 특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10월 경상북도교육청과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교육청 학교지원종합자료실에 하이퍼클로바X 기반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강 이사는 "경북교육청에서 진행된 사례를 예로 들면, 학교 지원 종합자료실의 데이터를 학습해 선생님들이 자료를 찾거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이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스마트 검색 방식으로, 현장 체험학습 추진 절차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도 사용 중"이라며, "하이퍼클로바X를 이용하면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교사가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며, 행정적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양태훈 기자]

나아가 "(이와 관련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올해부터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AI 디지털 교과서 학습 데이터 허브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내년 초에 진행될 예정"이라며, "해당 데이터는 디지털 교과서를 제작하는 출판사들에게 제공, 한국범인정보과학협회와 교육협회가 디지털 교과서를 SaaS화해 개발하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으로, 2027년에 전 국민에게 본격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 이사는 정부가 준비하는 디지털 교과서 사업에 있어 하이퍼클로바X의 우수성도 강조했다. 오픈AI의 '챗GPT' 등의 글로벌 AI 모델은 한국의 문화적 규범과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계 때문에 하이퍼클로바X와 같은 한국어 특화 언어모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에 대해 "한국의 문화적 규범과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글로벌 AI 모델의 한계 때문에 한국어 중심의 언어모델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예컨대 챗GPT와 바드(구글)는 한국어에서의 특정 표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또한, 민감한 교육 자료인 독도에 대해 글로벌 AI는 팩트 중심의 대답을 하지만, 하이퍼 클로바는 한국 국민들이 알고 있는 내용을 학습해 대답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양태훈 기자]

또 "하이퍼 클로바X는 한국의 사회 문화 및 법제도를 이해하는 모델로, (챗GPT나 바드보다) 한국어에 대해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하이퍼 클로바X는 백본 모델을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에 대한 강화 학습도 지원한다. 네이버는 AI 윤리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AI 윤리에 관한 글로벌 논문을 발표하는 등 AI 주권 확보를 위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