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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최혜진, 투어 최종전 첫날 공동 5위... 김효주 공동 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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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6언더파...공동선두 인뤄닝·하타오카와 3타차
김효주, 3언더파... 평균 타수 1위 티티쿤에 2타 뒤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첫날 공동 5위에 올랐다. 베어 트로피(평균 타수상)를 노리는 김효주는 경쟁자 티티쿤(태국)에 2타 뒤져 공동 22위로 경기를 마쳤다.

최혜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열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았다. CME포인트 38위로 출전한 최혜진은 첫날은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샷감을 보여 우승 상금 200만달러(25억 9000만원)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날 9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로 나선 세계 2위 인뤄닝(중국),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3타 차이다.

17일 열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최혜진. [사진 = 게티이미지]

최혜진은 1, 7번홀 버디로 전반에 2타를 줄이고 후반 13~15번홀 3연속 버디에 이어 17번 홀(파5) 버디를 낚았다. 평균 비거리 259야드에 페어웨이와 그린을 한 차례씩만 놓쳤고 퍼트 수는 29개를 기록했다. 최혜진은 지난해 LPGA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올해 최고 성적은 지난달 뷰익 LPGA 상하이 공동 3위다.

평균 타수 2위 김효주는 버디 6개에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유해란, 김아림과 함께 공동 22위에 올랐다. 인뤄닝과 1번홀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전반 1오버파로 마쳤으나 후반 마지막 6개 홀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했다. 티티쿤은 이날 버디 8개에 보기와 더블보기 각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공동 10위로 출발했다.

평균 타수상 2위를 달리는 김효주. [사진 = LPGA]

김효주는 올시즌 평균타수 69.689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티티쿤(69.676타)에 0.013타 뒤져있다. 이번 최종전에서 티티쿤 보다 1타 이상을 덜 쳐야 역전을 시킬 수 있다. 선수들에게 베어 트로피는 다승왕이나 상금왕만큼 영예로운 상이다. 그 해 가장 구준한 성적을 거둔 최고의 선수임을 인정받기 때문이다. 베어 트로피를 차지한 한국 선수는 2003년 박세리(70.03타)와 2004년 박지은(69.99타), 2010년 최나연(69.87타), 2012년 박인비(70.21타), 2016년 전인지(69.583타), 2019년 고진영(69.062타) 등 총 여섯 차례 있었다.

양희영이 4언더파 68타로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13위에 자리했고 고진영은 1언더파 71타로 김세영과 함께 공동 41위로 경기를 마쳤다. 신지은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50위에 그쳤다.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1위를 달리는 릴리아 부. [사진 = 게티이미지]

올해의 선수상을 놓고 경쟁중인 릴리아 부(미국)와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마지막 조로 출발해 부티에가 3언더파, 부가 2언더파로 각각 공동 22위와 공동 32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우승한 부가 196점으로 1위, 부티에가 169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어 둘 간의 격차는 27점이나 된다. 부가 크게 부진하지 않으면 수상 가능성이 크다. 이번 대회 우승자가 30점을 부여받기 때문에 부티에가 역전하려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 부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상금랭킹에서도 부(325만 2303달러)가 1위에 올라있다. 미국의 엘리슨 코푸즈(304만 7813달러) 보다 20만 4490달러를 더 벌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00만달러(25억 9000만원)나 된다. 상금랭킹 6위인 김효주(204만 8856달러)도 상금왕을 노려볼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상금랭킹 19위 넬리 코르다(129만9296 달러)까지 상금왕 가능성이 있다. 상금왕은 최종일 경기를 마쳐야 판가름난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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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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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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