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울산시 '2024년 본예산' 4조 7932억 편성…전년 대비 4.0%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역대 최대 복지·민생 예산…사회 안전망 강화
이차전지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 증액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총 4조 7932억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10일 울산시 의회에 제출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시가 4조7932억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10일 울산시의회에 제출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2024년 본예산(안)은 전년도 4조 6058억원 대비 1874억원(4.0%)이 증가한 금액이다.

내년도에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기가 위축되어 지방세 수입은 1조 6100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700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는 지방채는 발행하지 않고 건전재정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다.

부족한 재원은 공공기관의 운영비 인상억제, 국내여비 10% 감액, 민간경상보조사업 전면 재검토, 유사사업 통폐합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으로 마련했다.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전년도 대비 1798억원을 증액 배정했다. 4대 주력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와 이차전지 등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도 집중 편성했다.

과거와 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과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꿀잼도시 조성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분야별로 보면 ▲복지 민생지원 ▲일자리, 기업지원 ▲미래 신산업 ▲재난·재해 안전 ▲문화 관광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편성됐다.

생계․주거급여 1861억원, 부모급여(영아수당) 857억원, 부모부담 경비 66억원, 노인일자리 사업 689억원,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지원 212억원,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공급 172억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일대일 지원 61억원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32억원, 주거비 지원 44억원 등 복지 민생지원에 1조7616억원을 편성했다.

도로개설(농소․강동간 등 14건) 540억원, 투자유치보조금 및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18억원, 조선해양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지원 15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66억원, 울산미포국가산단․중산일반산단 확장 용역 9억원 등 일자리와 기업지원에 4879억원을 반영했다.

주력산업 연구개발(R&D) 육성 36억원, 해상물류 통신기술검증 성능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38억원, 탄소중립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8억원, 울산지역 우수 학생 육성지원 21억원 등 미래 신산업 지원에 4029억원을 투입한다.

재해위험개선 5개 지구 정비 107억원, 명촌·서생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75억원, 특수재난 훈련시설 설치 47억원, 석유화학공단 소방용수 공유배관 설치 7억원, 온산·울산미포 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69억원, 지방하천 정비사업(회야강 등 6개 하천) 78억 원 등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8087억원을 편성했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52억원, 울산 문화도시 조성 30억원, 강동해안공원 조성 20억원, 종하이노베이션센터조성 90억원, 역동적인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 25억원, 울산 색채마을 주제 공원(테마파크) 시범사업 10억원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구현에 2464억원을 투입한다.

눈에 띄는 주요사업은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 운영 지원 10억원 ▲산후조리비 지원 24억원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5억원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지원 22억원 ▲농·어민 수당 지원 57억원 ▲택시 운수종사자 보호격벽 확대 설치 1억 5000만원 ▲울산공업축제 28억원 ▲울산 케이팝 페스티벌 4억원 ▲수소전기차(200대)·전기차(2000대) 보급 531억원 ▲파크골프장 조성 35억원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운영 15억원 ▲밝은 도로 만들기 사업(LED도로 표지병 등) 6억원 등을 편성하여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세심히 살핀다.

신규 사업으로는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93억원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통합지원센터 구축 10억원 ▲폐어구 집하장 운영 1억 1700만원 ▲다회용컵 순환체계(시스템) 구축 4억 3000만원 ▲실시간 119출동정보 알림서비스 구축 3억원 ▲과잉 접근 행위(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운영 2억 3900만원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 6000만원 ▲성년의 날 기념 전통문화 체험행사 5000만원 ▲울산 추억 감성 대향연 12억원 ▲우리직장 가수왕 대회 3억원 등을 편성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금 우리의 선택이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를 결정짓기에 미래 세대를 위해 책임있는 재정 운용이 필요하다"면서 "시민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도록 울산의 미래 100년을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2024년도 예산안은 10일 시의회에 제출되어 제242회 울산광역시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다음달 12일 확정될 예정이다.  

psj94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