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국감] '통신비 인하' 질의에…SKT·삼성전자 "보완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 "KT와 연내 40만원대 중저가 단말 출시할 것"
SKT 요금 국민 부담 없냐 묻자 "묵묵부답"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정감사에 SK텔레콤과 삼성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가계통신비 인하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가계 통신비에 고가의 휴대폰(단말기) 요금의 영향이 크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삼성전자에 중저가 단말 출시, 중고폰 판매 등의 대책을 확인하는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봉구 삼성전자 부사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소관 감사대상기관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0.27 leehs@newspim.com

이날 국정감사 참고인으로는 김지형 SK텔레콤 부사장과 강봉구 삼성전자 부사장이 참석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27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통신비 인하를 위한 삼성전자의 중저가 단말기 공급계획, 중고폰 판매에 대해 질의했다.

김병욱 국민의 힘 의원이 "애플과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며 "경제적 약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중저가 단말 공급 계획이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강 부사장은 이에 "연내 KT와 40만원대 중저가폰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한국에서 29만원~79만원대의 11개 중저가 모델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같은 당 허은아 의원은 "올해 최저임금이 201만원인데 삼성이 출시한 휴대폰 최고가가 246만원"이라며 "한 달 벌어서는 휴대폰을 살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중저가 '리뉴드(리퍼폰)' 단말이 판매되지 않는 점도 지적했다. 리뉴드 단말은 리퍼폰을 의미한다. 허 의원에 따르면 리뉴드 단말은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강 부사장은 "한국에도 동일한 리뉴드 단말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지형 SK텔레콤 부사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소관 감사대상기관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0.27 leehs@newspim.com

◆SKT "수익 대비 국민 부담없다 생각하나" 질의엔 침묵

통신요금 인하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구체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점도 지적됐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데이터 원가 공개 가능 여부, 또 그에 따라 시장 경쟁이 이뤄지도록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제도적 설계를 할 수 있는지 늘 궁금했다"며 "싼 가격에 제품을 많이 만드는 게 대안이 아니라 질이 좋은 제품도 적정 가격에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마인드가 중요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김지형 SK텔레콤 부사장은 "0 청년 요금제, 중간 요금제 등 올해 45종의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국민 편익 관점에서 조금 더 노력해서 더 선택권을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욱 의원이 저가요금일수록 데이터 당 단가가 높은 기형적인 구조에 대한 통신사 대책을 묻자 김 부사장은 이에 "종량형 요금제의 경우 과거 요금 폭탄 문제가 있어 현재 대부분의 고객들이 음성과 문자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정액형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며 "지금 당장은 쉽지 않겠지만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답변했다.

장제원 국민의 힘 의원이 "지금으로선 대안이 없다는 거냐"고 묻자 김 부사장은 "현재로선 (대안이) 없다. 지금 제공하고 있는 요금은 1만원~10만원대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말씀 주신 부분 바탕으로 보완하겠다"고 답변했다. 장 의원이 "SK텔레콤의 수익에 비해 국민들의 부담이 없다고 생각하냐"고 재차 질의하자 김 부사장은 답변하지 못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