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베트남 중남부, 한국어 교육과정 개설 학교 급증

기사입력 : 2023년10월12일 09:19

최종수정 : 2023년10월12일 09: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베트남 호찌민 등 중남부 지방에서 한국어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학교가 급격히 늘고 있다.

12일 호찌민시한국교육원에 따르면 호찌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교는 2019년 9개교였으나 올해 현재 23개교로 14개교나 증가했다.

1313명에 불과했던 학습자수도 7610명으로 4년간 6배 이상 급증했다.

또 다낭(Da Nang)과 달랏(Da Lat) 등 베트남 중남부 지방의 학교에서도 한국어 교육 과정을 개설하겠다는 문의가 많다고 한다.

이에 따라 호찌민시한국교육원은 이들 지역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관할 중·고교에 한국어 수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호치민시한국교육원은 지난 8월 24일 베트남 교육훈련부로부터 다낭 이남 지방에 대한 한국어 교육 권한을 얻었다.

호치민시한국교육원 측은 "한국어를 채택하는 학교에서 수준 높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원을 양성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낭=뉴스핌] 박우진 기자 = 베트남 다낭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 2023.07.28 krawjp@newspim.com

simin19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