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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스쿨존 교통법규위반 355건 특별단속…어린이 사고 예방

기사입력 : 2023년09월18일 11:15

최종수정 : 2023년09월18일 11:16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도심권 46개 스쿨존 내에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35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암행 순찰차 2대, 교통 싸이카 10대 등으로 구성된 기동단속팀이 투입됐다.

경남경찰청 기동단속팀이 밀양 미리벌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교통법위 위반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경남경찰청] 2023.09.18

적발내용별로는 총 355건으로 스쿨존 내에서 112건, 주변 어린이 통학로 243건, 무면허 4건, 음주운전 1건 등을 단속했다.

단속 기간 중에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양산 가남초에서 도경, 도, 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개학기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경남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도내 초등생 어린이 500여명이 참여하는 제1회 경남 어린이 도전 골든벨 행사도 개최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나머지 도심권 스쿨존 21곳도 기동 단속팀을 운용해 특별단속을 할 계획"이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협업해 스쿨존 교통안전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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