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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 "공산주의자 정율성 역사공원 전면 백지화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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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시당, 기념공원 즉각 중단·전문가 중심 공청회 개최 주장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정율성 공원 조성사업을 중단하고 실체를 정확히 알리는 공청회를 개최할 것을 광주시에 촉구했다.

주기환 시당위원장은 4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율성으로 인한 광주 정신과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훼손되는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광주시는 정율성 공원 조성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고 정율성의 실체를 시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알리는 작업을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광주의 자부심이자 자랑이고 5·18정신이야말로 광주 시민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 그 자체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 광주에서 5·18정신과 대척점에 서 있는 공산주의자 정율성을 기린다는 것은 그 자체로 광주 시민들을 욕보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4일 국민의힘 광주시당, 기념공원 즉각 중단·전문가 중심 공청회 개최 촉구 [사진=국민의힘 광주시당] 2023.09.04 ej7648@newspim.com

이어 "정율성은 조국 대한민국을 버렸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했으며 공산주의를 위해 평생 바쳐 중국과 북한에서 영웅으로 칭송받은 인물"이라며 "이러한 사람을 광주 시민의 세금으로 우상화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산주의자가 한중우호를 상징하는 인물로 둔갑되고, 상징화되는 것을 막아내자는 것에 대해 해묵은 이념 논쟁이라고 치부하고 있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정율성 기념화 사업계획은 행정의 지속성이라는 말로 면죄부를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주 위원장은 "광주시와 일부 기초단체는 지난 10년간 정율성을 선양하는 사업과 기념시설에 1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며 "특히 정율성 동요제, 음악회, 다큐멘터리, 대형벽화 등은 선량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정율성의 부역 행위를 감추기에 충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정율성의 실체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정치인의 잘못된 결정과 독단이 마치 광주 시민들의 뜻으로 비쳐져서 이제는 광주가 다시 이념 논쟁의 장으로 고립되고 갈라치기 된 현실이 부끄럽다"며 "시장, 구청장을 비롯해 정율성 우상화 사업에 동참했던 사람들은 광주시민 앞에 정율성에 대해 무지했다는 진실을 고하고 석고대죄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기환 위원장은 "광주시는 정율성 공원 조성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역사적 사료에 기초한 균형적 시각을 갖춘 전문가를 중심으로 '정율성 실체 알리기 공청회'를 개최해야 한다"면서 "정율성으로 인하여 광주 정신과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훼손되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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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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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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