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sException: Connection timed out in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45 Stack trace: #0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45): Redis->connect() #1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832): App\Controllers\News\View->index() #2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419): CodeIgniter\CodeIgniter->runController() #3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326): CodeIgniter\CodeIgniter->handleRequest() #4 /var/www/html/public/index.php(37): CodeIgniter\CodeIgniter->run() #5 {main} [프로야구] 켈리 6이닝 무실점 호투... LG, 롯데 꺾고 선두 질주
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켈리 6이닝 무실점 호투... LG, 롯데 꺾고 선두 질주

기사입력 : 2023년08월24일 22:53

최종수정 : 2023년08월24일 23:08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선두 LG는 선발 켈리의 시즌 첫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꺾었다. 안방마님 양의지가 19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두산은 키움을 물리치고 스윕승을 거뒀다. SSG는 최정의 역전 솔로포를 발판으로 NC를 물리쳤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한화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한 LG선수들. [사진 = LG]

◆ 잠실 롯데 vs LG - 켈리 6이닝 무실점... LG, 롯데에 3-1

LG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6이닝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8승(7패)을 챙겼다. 마무리 고우석은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 시즌 12세이브를 올렸다.

롯데 선발 반즈는 6이닝 5피안타 3자책 4사사구 5탈삼진 3실점하며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LG는 4회말 1사 2루에서 오스틴의 좌전 2루타로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진 2사 만루 상황에서 문성주의 2타점 적시타로 3-0 앞서나갔다. 롯데는 7회초 안치홍의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윤동희의 적시타로 1점을 쫓아가는 데 그쳤다.

◆ 인천 NC vs SSG - 맥카티 7.1이닝 4실점... SSG, NC에 7-4

SSG는 NC와의 홈경기에서 7-4로 이겼다.

SSG 선발 맥카티는 7.1이닝 7피안타 6탈삼진 1볼넷 4실점 투구로 시즌 8승(4패)을 기록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4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2패를 당했다.

NC가 1회초 1사 1루에서 박건우의 투런포로 선취점을 올렸다. SSG 1회말 추신수의 안타와 최지훈의 3루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고 상대 폭투를 틈타 2-2 동점을 만들고 최정과 최주환의 백투백 홈런으로 4-2 역전했다.

SSG는 2회말 김성현과 추신수, 최지훈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했고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는 최주환이 병살타에 그쳤지만 그사이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며 6-2 승기를 잡았다. 이어 3회말엔 한유섬의 솔로포로 7-2로 도망갔다.

NC는 김형준이 5회초, 8회초 연타석 솔로포로 2점을 만회했다.

◆ 수원 KIA vs KT - 박찬호 2타점 결승타... KIA, KT에 7-3

KIA는 KT를 7-3으로 눌렀다.

KIA 선발 파노니는 5.2이닝 3실점했지만 불펜진이 3.1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KT 선발 고영표는 7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2실점(1자책) 호투했지만 불펜진의 방화로 승리를 날렸다.

KIA는 2-3으로 뒤진 8회초 2사 2루에서 최형우의 적시타로 3-3 균형을 맞췄다. 이어 9회초 김태군의 안타와 김도영의 고의4구, 최원준의 볼넷 등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박찬호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5-3으로 달아났고 나성범의 2타점 3루타까지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고척 두산 vs 키움 - 로하스 3안타 5타점... 두산, 키움에 8-6

두산은 키움을 8-6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두산 선발 김동주는 1.2이닝 3안타 4사구 4개 2탈삼진 4실점했다. 최원준-김강률-박치국-김명신-이영하-정철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역투하며 재역전승의 발판을 놓았다. 키움 선발 이안 맥키니도 4이닝 5피안타(2홈런) 4사사구 4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두산은 4-4 팽팽하던 5회초 1사 2, 3루에서 로하스의 적시 2루타로 6-4로 달아났다. 이후 양의지의 안타로 된 1, 3루에서 양석환의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7-4로 벌렸다. 이어 7회초엔 로하스의 3루타로 8-4까지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다.

두산 로하스는 이날 홈런-안타-3루타를 치며 4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19일 만에 4번 타자 선발로 나선 양의지는 4타수 2안타를 쳤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