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2022년도 실적)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여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며, 정부의 지방공공기관이나 혁신정책 방향을 평가해 반영하며, 지방공기업의 혁신노력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시행했다.
부산도시공사 전경[사진=부산도시공사] 2022.08.09 |
그 결과 15개 광역 도시개발공사 중 부산도시공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 다시 '나' 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제13대 김용학 사장 취임 이후 '시민행복도시 조성 및 그린스마트 경영실현'을 목표로 신규하업 발굴 및 시정 핵심사업 참여를 적극 추진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 주거복지서비스 지수를 개발하고, 스마트모닝, 러닝 피플 등 사내 학습동아리 운영으로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한 점 등도 높은 점수의 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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