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생명보험협회, 우수인증설계사 1만3104명 선정

기사입력 : 2023년07월26일 14:31

최종수정 : 2023년07월26일 14:31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생명보험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로 올해 총 1만3104명을 인증하고, 이들이 보험계약의 13회차와 25회차 유지율이 각각 98.1%, 93.1%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는 2008년부터 보험 소비자 보호와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를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운영해 왔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3.07.26 hkj77@hanmail.net

우수인증설계사는 보험상품 '완전판매'를 중심으로 보험설계사가 동일한 생명보험사에서 3년 이상 재직하고, 보험계약의 13·25회차 유지율이 90·80% 이상이며, 불완전판매 '0'건, 보험업법 위반기록 및 신용질서 문란사실이 없는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전년도 연소득 4000만원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올해 처음으로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4321명(33.0%)이고, 2회 이상 연속 인증자는 8783명(67.0%)이었다. 5회 이상 연속 인증자인 'Golden Fellow'는 3898명(29.7%)이며, 제도 도입 첫해인 2008년부터 현재까지 16회 연속 인증자는 100명(0.8%)이다.

생명보험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강조하며 보험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ID카드, 인증서, 소식지 제공과 함께 명함, 청약서 등에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홍보영상을 활용한 유튜브, 영화관, 주요역사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우수인증설계사 인식제고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수인증설계사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선정하는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제도를 지속 운영하여 더 많은 보험설계사가 우수인증설계사 제도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생명보험협회는 보험 소비자의 보호와 보험산업의 신뢰도 제고에 계속해서 힘쓰고 있다.

 

hkj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