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이번 주 국내 주요 금융일정(7.24~7.28)

기사입력 : 2023년07월22일 17:00

최종수정 : 2023년07월22일 17:00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은행

7월 24일(월요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청년(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과 금융권의 대화(14시30분, 서민금융진흥원)
금융위원회, 청년(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과 금융권의 대화(14시30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해외출장
금융감독원,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6시)
금융감독원, '가상자산 주석공시 모범사례(안)' 공개 및 '가상자산 회계감독 지침(안)' 설명회 등 개최(정오)
금융감독원, 증권사 부동산 PF 성과보수체계가 장기성과와 연동되어 설계ㆍ운영되도록 개선하겠습니다.(정오)
한국은행, 팬데믹 이후 가계 초과저축 분석 및 평가(BOK이슈노트 2023-24)(정오)
한국은행, 2023년 6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정오)

7월 25일(화요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국무회의(10시, 서울청사)
금융위, 금융분쟁조정 처리방식 개선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해외출장
금융감독원, 사모CB 악용 불공정거래 기획조사 중간 결과(정오)
한국은행, 2023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8시)

7월 26일(수요일)
금융위원회, 퇴직연금 관련 시장 안정 간담회 개최(16시)
금융위원회, 복잡한 모바일뱅킹 고령자 모드를이용해보세요(정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원회의(16시)
금융감독원, 여름철 주요 교통사고를 분석하고, 유용한 자동차보험 정보를 안내합니다.(정오)
한국은행, 2023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6시)
한국은행, 2023년 2/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동향(정오)

7월 27일(목요일)
금융위원회, 우수 기술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기술특례상장제도개선 방안 마련(정오)
금융위원회, 2023년 2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정오)
금융위원회, 하반기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 선정 결과 및 '23년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환급(정오)
금융감독원, 8월부터 증권신고서 접수·공시시한을 연장합니다.(6시)
금융감독원, IFRS17 가이드라인 적용 회계처리 관련 설명회(14시)
금융감독원, 5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정오)
이창용 한은 총재,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비통방)(10시, 본관)
한국은행, 2023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6시)
한국은행, 2023년 8월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한국은행, 2023년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정오)

7월 28일(금요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간업무회의(10시, 서울청사)
김소연 금융위 부위원장, 주간업무회의(10시, 서울청사)
금융감독원, 자동차 금융사기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안내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30일 정오)
한국은행, 2022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정오)
한국은행, 2023년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정오)
한국은행, 한국은행 본부 화폐 교환 및 수급 업무 재개(30일 정오)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23-9>(30일 정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사진
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