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압타바이오, CAF 제어 기전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면역항암제 의학적 미충족 수요 한계 극복
면역항암제 불응 환자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100조 원 규모 차세대 면역항암제 시장 공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글로벌 빅파마와 CAF 제어 기전 차세대 면역항암제(AB-19)의 본격적인 연구협력방안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압타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AB-19'는 암세포 주변 종양미세환경에서 CAF(암연관섬유아세포)를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CAF는 암세포 주변을 보호하여 면역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항암제에 대해 종양면역 억제를 유발하고, 암의 전이와 재발 및 항암제 내성을 일으키는 핵심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항암제들에 효과가 없는 암 환자 조직은 CAF가 심하게 증식한 상태로 암세포보다 훨씬 많은 CAF가 암세포를 둘러싸고 있다. 이 CAF가 항암제로부터 암세포를 지켜주고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차단 및 기능 저하를 유도해 항암제를 무력화시킨다. 면역관문 항암제가 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바꾸었지만, 여전히 많은 수의 암 환자에게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한계가 있다.

압타바이오 로고. [사진=압타바이오]

면역항암제를 포함하여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돌파하는 중요한 과제로 CAF를 제어하는 약물이 연구되고 있다. CAF 억제는 그 자체로도 항암치료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기존 치료법 또는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증진시킨다. 또 이 치료에 대한 내성을 억제하며 면역치료제와 병용요법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CAF는 혁신적이고 유망한 항암신약 표적으로 알려져 있으나 CAF의 다양성 및 적절한 마우스종양모델의 부재 등으로 현재까지 개발된 신약은 없는 상태이다. 상대적으로 초기연구단계의 블루오션 시장이다. 이러한 이유로 면역항암제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제약사들이 면역항암제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약물로 CAF 제어약물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시장에서 빠르게 CAF 평가기술 및 CAF전용 세포 및 마우스 평가모델을 구축하고 다각도의 in-vivo 검증시스템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CAF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혁신약물(AB-19)를 개발, 동물실험에서 우수한 결과를 증명했다. 현재 비임상 단계로 항암제 글로벌 시장의 CAF 제어기전 약물개발에서 선두로 앞서 나가고 있다.

압타바이오의 면역항암제 'AB-19'는 ▲CAF생성을 원천적으로 억제 ▲이미 생성된 암조직의 CAF를 섬유아세포로 되돌림 ▲암 조직 내 면역세포 침윤 증가 ▲염증 및 전이를 유도 인자 억제 등을 통해 면역세포나 면역항암제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암세포를 사멸한다. 

동물대상의 CAF 과발현 마우스 종양모델에서 압타바이오의 면역항암제(AB-19)와 PD-1억제제(키트루다·옵디보 등)의 종양크기의 변화량을 측정한 결과, Anti-PD-1 군에서는 종양성장억제 효과가 없는 반면, AB-19 단독 및 병용투여군에서는 종양크기가 확연히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또 종양조직 내 CAF를 억제하고 종양환경내의 면역세포 침윤을 증가시키며 염증 및 섬유화 지표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였음을 확인했다. 'AB-19'가 CAF억제 기전을 통해 면역관문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져 차세대 혁신 항암제로서 개발에 대한 기대가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압타바이오 이수진 대표는 "면역항암제 'AB-19'는 올해 6월 바이오USA에서 현재 면역항암제를 시판하고 있는 글로벌 빅파마 M사, A사 등과 미팅을 하는 등 본격적인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400조 항암제 시장의 3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CAF 항암제 시장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