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케이에스앤픽·씨와이, 가상인간으로 K뷰티 홍보

기사입력 : 2023년06월23일 08:19

최종수정 : 2023년06월23일 08:19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AI 엔터테크 기업 케이에스앤픽(이하 KSNPICK, 대표이사 양규석)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구축·운영관리 전문기업 씨와이(이하 CY, 대표이사 조영득)가 K-뷰티 산업의 홍보 및 전세계 진출을 지원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뷰티 기업 회원사의 전속 홍보대사(가상인간 포함) 매칭 지원 △K-뷰티 기업 회원사를 위한 서비스 패키지(사진 및 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및 셀럽 출연 등) 기획 및 연계 지원 △양 사의 핵심 서비스를 기반으로 마케팅 툴킷 및 BPO 서비스의 프리미엄 분야 협업 지원 △기타 양 사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해 합의하고 상호 이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케이에스앤픽과 씨와이 대표가 가상인간을 활용한 뷰티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케이에스앤픽 제공]

KSNPICK의 양규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양사 뿐만 아니라 CY회원사는 물론, 원픽 플랫폼의 5만명 연예인 지망생 회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CY의 조영득 대표는 "K-뷰티 업계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KSNPICK의 '원픽' 플랫폼 및 가상인간 기술과 COS247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KSNPICK의 원픽 AI는 지난 12월에 개발되어 최근에 가상인간 이미지 및 콘텐츠 제작,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글로벌 오디션 플랫폼 '원픽'은 지난달 연예인 지망생 회원수 5만명 돌파에 성공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 팁스(TIPS) 및 팁스연계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CY의 COS247는 클라우드 기반의 B2B 화장품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에는 ▲국내외 화장품 기업 약 800개 회원사가 입점한 B2B 플랫폼 'COS247 포털'과 ▲화장품 개발 프로젝트 관리 및 협업 솔루션 'COS247 MAKE', ▲브랜드와 셀러를 연계하여 제품 판매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앱 서비스, 'Celeb247'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CY의 COS247 포털은 최근 국내의 유망한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들의 매칭을 지원하며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MAKE 서비스는 국내 유일의 화장품 업종 특화 신제품 개발 관리 솔루션으로서,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사와 제조사를 연결하고 프로젝트 관리 및 데이터 자산화를 지원하며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