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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UAE 알 파탄 그룹·엘텍유브이씨, 그린수소 육성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3년06월07일 19:38

최종수정 : 2023년06월07일 19:38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7일 아랍에미리트(UAE) 알 파탄 그룹(AL FATTAN GROUP), 알 파탄 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 LLC), ㈜엘텍유브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세계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수소 산업 육성과 활용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날 알 파탄 그룹(AL FATTAN GROUP)의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디(Mohamed Rashed Musabbah Alremeithi) 회장, 알 파탄 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 LLC)의 칼리드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디(Khaled Mohamed Rashed Musabah Alremeithi)회장, ㈜엘텍UVC의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수소 산업육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한 U.A.E 알 파탄 그룹의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디회장, 알 파탄 엘텍UVC 그린에너지의 칼리드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디회장, ㈜엘텍UVC의 공동대표인 김세호 대표, 이지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수소 산업육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두번재부터 ㈜엘텍UVC의 공동대표인 김세호 대표, 이지영 대표, 알 파탄 엘텍UVC 그린에너지의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디회장, 주한 아랍에미레이트 대사, 이양수 알파탄 에너지 대표 순)2023.06.07 obliviate12@newspim.com

이 자리에는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Abdulla Saif Al Nuaimi)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도 함께 참석했다.

알 파탄 그룹은 아랍 에미리트(UAE)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준공기업으로 군함, Oil&Gas 시설, 해양‧육상 건설분야에서 정부를 대신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알 파탄 에너지는 중동‧북아프리카지역의 원자력, 석유, 가스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전문회사이다.

알파탄 그룹은 알파탄 에너지 자회사를 통해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알 파탄 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를 지난 3월 17일 엘텍UVC와 공동으로 설립했다.

이 법인은 현재 아랍에미리트 내 200MW급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제조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도는 협약당사자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아랍에미리트와 지속적으로 소통․협업하면서 양측의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을 통한 산업 육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UAE는 중동‧아프리카 최초로 수소산업 로드맵을 발표하고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수소에너지를 대대적으로 육성 중인 수소산업 선도국가이다"며 "이번 협약이 전북과 UAE와의 경제협력을 위한 주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새만금 신항만의 수소특화 항만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전라북도를 그린수소 산업의 글로벌 선도 지역으로 만들어 국가와 전북 경제 발전을 이루겠다"고 피력했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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