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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일상회복, 의료진 헌신·희생 기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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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1일 오후 2시 부산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이날 주요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안전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이 추진 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1일 오후 2시 부산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일상회복과 관련해 의료진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3.06.01

방문지인 부산의료원은 지난 2020년 2월 부산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하면서 부산에서 가장 먼저 확진자 치료를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부산시 제1호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언제나 앞장섰다.

박 시장은 이날 부산의료원을 찾아 지난 3년 4개월간의 대응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부산의료원 의료진들을 비롯한 부산의 모든 의료진에 부산시민을 대표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의미를 담은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부산의료원 의료진뿐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수고하신 부산의 모든 의료진 여러분께 부산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오늘부터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시작되는 것은 시민들의 협조와 함께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힘써주신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주요 방역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방역체계를 이어가며,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체계도 당분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5월 31일 0시 기준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86만8387명으로, 이는 부산시민의 56%에 해당한다. 하루 최대 확진자 수는 42,434명이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대유행 당시인 지난해 3월 17일 발생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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