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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4박 6일간 독일 함부르크 방문…경제‧문화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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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부산시의회가 4박 6일간 함부르크시의회 공식 초청에 따른 방문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경제‧문화 등 적극 교류에 나섰다.

부산시의회는 안성민 부산시의장과 정채숙, 박종철, 이승연 의원 등으로 구성된 시의회 대표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간 함부르크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09년 이후 부산시의회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함부르크 시의회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방문 첫날 함부르크시의회를 방문해 카놀라 파이트 함부르크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직접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민 부산시의장(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4일 함부르크시의회 의원들을 만나 간담회에 참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2023.05.09 ndh4000@newspim.com

대표단은 국제해양법재판소를 방문해 앨버트 J 호프만 소장과 부산 출신 백진헌 재판관과 함께 해사법원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앨버트 J 호프만 소장은 "국제해양법재판소가 독일의 수도 베를린이 아닌항구도시 함부르크에 위치하고 있는 이유를 생각해야 한다"며 "한국에서 해사법원을 설치할 때 해양도시에 위치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에 안성민 의장은 "해양수도인 부산은 해양강국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국가 발전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해사법원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부산시의회가 부산시민의 뜻을 모아 부산 해사법원 설치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일에는 안성민 의장이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파이트 의장과 함께 함부르크 개항축제와 한국-부산축제에 참석했다.

안성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과 함부르크는 큰 꿈과 비전을 가진 도시이자 가까운 친구로서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며 "부산은 함부르크의 응원으로 2030세계박람회 유치의 꿈을 이루고, 함부르크는 부산과 함께 세계 최고의 글로벌 도시로 영원할 것"이라며 양 도시의 우정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했다.

이어 AI 기반 전기차공유서비스 기업인 모이아(MOIA)를 방문했다. 기존산업 및 운수정책과의 조율,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 자율주행 운행 시 여러 문제점 해결방안 등 많은 질문과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7일에는 엘프필하모니 홀, 항만 부두 등 하펜시티를 방문해 하펜시티 프로젝트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하펜시티 프로젝트는 30여년에 걸쳐 함부르크의 오래된 항구를 문화, 상업, 주택 지역 등으로 재개발하는 대규모 원도심 항구 재생사업이다.

브리핑 자리에서 안성민 의장은 "인구 역외 유출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현상은 심각한 문제"라며 "하펜시티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부산의 항만개발, 도시재생 등 신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의 노후 항만개발과 원도심 재생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8일 함부르크 시민이 사랑하는 알토나 어시장을 방문했다. 알토나 어시장은 1703년 설립된 함부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종합시장으로 단순 어시장에서 문화관광 복합공간으로 성공적으로 변모한 대표적인 사례다.

안성민 의장은 "알토나 어시장은 부산공동어시장을 부산 대표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시의회의 의정방향에 좋은 교과서가 될 것"이라며 "시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부산공동어시장 만들 것"이라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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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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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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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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