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세상을 바꾸는 사진가 JR 20년 조망 'JR : CHRONICLES' 얼리버드 티켓 오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롯데뮤지엄
사진과 영상, paste-up, 프로젝트 아카이브 등 140여점 작품 전시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롯데뮤지엄은 《제이알: 크로니클스 JR : CHRONICLES》전을 2023년 5월 3일(수)부터 8월 6일(일)까지 개최한다.

《제이알: 크로니클스》전은 2019년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Brooklyn Museum)을 시작으로 2022년 독일 뮌헨 쿤스트할레(Kunsthalle Munich)에 이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제이알의 대규모 회고전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2023.03.29 digibobos@newspim.com

프랑스 출신의 사진작가이자 거리예술가인 제이알은 세계 곳곳에서 세상을 바꾸는 프로젝트를 전개해왔다. 도시의 대형 빌딩, 빈민촌과 우범지역, 국경지대와 내전의 현장에 붙여진 대형 초상 사진들을 통해 그는 기존 관념을 무너뜨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킨다. 이러한 활동으로 그는 잊힌 사람들의 목소리를 찾아주고, 세상이 주목하게 하고, 결국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킨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JR의 street art [사진=Street Art Bio] 2023.03.29 digibobos@newspim.com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의 건물과 거리를 캔버스와 갤러리 삼아 활동해온, 세상을 바꾸는 사진작가 제이알이 지나온 20년간의 행보를 조망한다. 사진과 영상, 페이스트 업(paste-up, 콜라주처럼 이미지를 잘라 붙인 작품)과 프로젝트 과정을 기록한 아카이브 등 140여 점의 전시 작품은 국경을 넘어 작가가 세상과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이다.

관람료는 성인(만19세 이상) 20,000원, 청소년(만13~18세) 15,000원, 어린이(만 4~12세) 12,000원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3월 29일(수) 오전 10시부터 롯데뮤지엄 홈페이지, 인터파크, 네이버, 29cm에서 10,000원(연령 무관)에 구매할 수 있다.

◆  JR(b.1983) 작가 소개 

"I would like to bring art to improbable places, create projects so huge with the community that they are forced to ask themselves questions(나는 예술이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장소에 예술을 선보이고 싶다. 그 곳의 사람들과 함께 엄청난 프로젝트를 벌이고, 그들이 스스로에게 질문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고 싶다)." – JR

제이알은 1983년 프랑스 파리 외곽에서 튀니지 출신 이민자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다.

10대 시절 친구들과 그래피티를 하던 제이알은 2001년 파리의 지하철에서 카메라를 습득하면서 아티스트로서 전환점을 맞이했다. 2005년 10월 파리 외곽의 클리쉬수부와(Clichy-Sous-Bois)에서 발생한 소요 사태를 카메라에 담고 파리 도심 곳곳의 건물 파사드(façade)에 거대한 초상 사진을 설치하며 〈세대의 초상 Portraits of a Generation〉으로 불리우는 첫 프로젝트는 파리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제이알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13년 런던 서머셋 하우스 테라스에서 자신의 작품 위에 포즈를 취한 JR [사진=REUTERS / Suzanne Plunkett] 2023.03.29 digibobos@newspim.com

제이알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국경을 넘나들며 서로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초상화를 붙인 〈페이스 투 페이스 Face 2 Face〉, 성차별을 겪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여성은 영웅이다 Women are Heroes〉, 도시의 역사를 함께한 노년층에 대한 〈도시의 주름 Wrinkes of the City〉 등 전 세계 지역사회 주민들의 이야기를 알리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제이알은 전 세계 40만 명 이상이 참여한 이름 없는 세상의 그림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프로젝트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으로 2011년 TED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후 2016년 루브르 피라미드를 뒤덮는 대형 작업을 진행하였고, 2017년 프랑스 누벨바그의 수장이라 불리우는 아그네스 바르다(Agnès Varda, 1928–2019) 감독과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칸느 골든아이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전역의 1,200여 명이 등장하는 〈샌프란시스코 연대기 The Chronicles of San Francisco〉를 제작하고, 뉴요커 1,100여 명의 초상과 이야기를 담은 〈뉴욕 연대기 The Chronicles of New York City〉를 브루클린 뮤지엄에서 개최한 대형 회고전 《제이알: 크로니클스》에 선보였다.

*《제이알: 크로니클스》전은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 부관장 샤론 맷 앳킨스(Sharon Matt Atkins)와 사진 부문 큐레이터 드루 소여(Drew Sawyer)의 공동 기획으로 마련되었다.

digibobo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