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신에너지株 조정 지속① 하락세 언제 그칠까, 바닥은 '어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에너지 조정기 장기화 3대 배경 진단
바닥 도달 여부와 관련한 전문가 진단

이 기사는 3월 2일 오후 4시5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신에너지 섹터의 조정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신에너지 섹터가 언제쯤 바닥을 찍고 반등할 지이다.

결국 관건은 바닥 도래 여부인데, 결론적으로 현재 시장에서는 "아직은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관측이 주류를 이룬다. 다시 말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뜻이다. 

하락 배경1. 탄산리튬 원재료 가격 하락세

'고성장성+정책지원+양호한 실적' 등에도 불구하고 신에너지 섹터가 장기간 조정을 받는 배경과 관련해, 올해 가장 주목되는 것은 탄산리튬과 실리콘 등의 원재료 가격 하락세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리튬배터리의 핵심 원재료인 탄산리튬 가격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11월 톤(t)당 60만 위안에 달했던 탄산리튬 가격은 올해 3월 24일 현재 t당 27만7500 위안까지 떨어진 상태다. 4개월 정도의 시간 동안 절반 수준으로 가격이 꺾인 것.

탄산리튬 가격 하락은 업스트림 원재료 생산업체에서부터 미드스트림 전기차 배터리와 다운스트림 전기차 완성차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며 산업체인 전반의 수익성 둔화 우려를 키우고 있다.

하락 배경2. 부푼 만큼 요란하게 빠지는 거품

주가 거품 논란을 키울 정도로 단시간내 급격히 오른 주가가 빠지는 과정은 그 수위와 기간 면에서 크고 길 수 있다. 현재 신에너지 섹터의 밸류는 역대 저점구간으로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여전히 다른 섹터에 비해서는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닝더스다이(CATL 300750.SZ)의 경우 작년 최고점 대비 3월 24일 종가 기준 28% 하락했다. 반도체에 이어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또 다른 대장주 TCL중환신능원(002129.SZ)이 그나마 낙폭이 적다는 평가인데 그 또한 25%에 달한다. 

하락 배경3. 양적성장 치중, 공급과잉 수면 위

지난 3년간 신에너지 섹터로 약 2조 위안에 달하는 투자금이 몰렸는데, 특히 실리콘 원재료와 태양전지·모듈 등 태양광 산업에만 1조 위안 이상이 투입됐다. 

이와 함께 수많은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기업들이 우후죽순 관련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신에너지 산업은 질적성장보다는 양적성장에 집중됐다. 이와 함께 공급과잉 현상이 심화되며 거품이 커진 것. 이 같은 상황은 최근 업계 내부의 가격인하 경쟁 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만 상하이·선전·북경거래소를 통해 100곳 이상의 신에너지 관련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신청했고, 제지·양돈·부동산 등 다른 업종의 20곳이 넘는 기업들이 줄줄이 태양광 산업으로 진출했다.

문제는 신에너지 사업에 새롭게 진출하거나 신규 상장한 기업 중 그렇다 할 성공 사례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시총이 불과 몇 십억 위안에 불과하고 적자 행진을 이어가며 실적 또한 악화된 상황에서, 특별한 관련 기술과 경험조차 없이 최대 수백억 위안 규모의 태양광 산업 투자를 밝힌 기업도 다수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국면이 이제 막 시작됐다는 점을 우려한다. 다시 말해 이 같은 상황이 더욱 장기화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신에너지 섹터의 주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 또한 적지 않다는 점에서 바닥 도래는 '아직'이라는 진단을 내놓는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