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옛 안성군수 관사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 품으로 환원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2023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시 추경예산을 통해 도비 5억원과 시비 약 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군수 관사는 안성 동본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1979년 처음 건축된 이후 20여년 전부터 군수가 사용하지 않아 노인복지센터 등으로 활용되어오다가 노후화가 심해져 폐공간으로 방치중에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3~4월 중 주민공청회, 시설명칭 등을 공모한 뒤 시민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건축설계와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옛 군수관사를 시민들께 돌려드리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사업대상지가 구도심에 있는만큼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의 메카로 거듭나는 문화시설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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