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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中韩(盐城)产业园·首尔投资合作说明会成功举办

기사입력 : 2023년03월09일 10:00

최종수정 : 2023년03월09일 10:00

纽斯频通讯社首尔3月9日电 2023中韩(盐城)产业园·首尔投资合作说明会8日成功举办,现场签署投资协议4份,洽谈推进重点项目16个,实现对韩合作开门红。

签约现场。【图片=盐城经济技术开发区提供】

盐城经济技术开发区党工委书记、管委会主任王旭东表示,韩国元素融入盐城大街小巷,一万多名韩国友人在盐城工作生活。盐城经开区坚定不移走开放路、打特色牌,对标韩国仁川松岛新城,全面会战韩风国际文化名城,建成开放未来科技城、韩国社区、中韩国际街区、中韩文化客厅,加快建设中韩文化广场、中韩友好医院等一批功能项目,致力打造中韩合作城市新地标。还在优化营商环境上积极动作,复制自贸区试点经验153项,在江苏118家开发区中率先承接外国人来华工作许可权限,成为江苏省首批中日韩(江苏)产业合作示范园区。

他说,韩国成为盐城最大的贸易伙伴国和外资来源国。中韩(盐城)产业园2017年获国务院正式批复成立,目前已集聚现代起亚、SK On、摩比斯等一大批韩资企业,被国家认定为国家外贸转型升级基地、中国(盐城)跨境电商综试区。盐城成功举办四届中韩贸易投资博览会,与12个韩国城市建立了友好城市或友好交流城市关系,与170多个国家和地区建立了经贸关系,是江苏与韩国产业合作最密切、韩资企业最集聚的城市,累计利用外资突破130亿美元,对韩进出口年均增长20%以上。

他最后说,盐城经开区是中韩(盐城)产业园产城融合核心区,与韩国济州岛处在同一纬度,重点发展汽车、电子信息和新能源装备三大主导产业,聚力打造现代汽车城、东部光谷和电子信息港,累计产销整车超600万台,是全球最大的光伏制造基地,电子信息产业规模五年翻两番。

据悉,盐城经开区将进一步加大与韩国商协组织、金融机构,以及韩国大企业大集团的联系对接,围绕其产业链上下游企业和合作伙伴,吸引更多韩国企业投资布局。拟于今年第四季度举办的第五届中韩贸易投资博览会,将更加突出产业、科创和人文交流,吸引参展企业200家以上、专业采购商1000家以上,进出口成交额50亿美元,持续推动对韩合作取得新突破。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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