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에서 15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차가운 사막의 밤'이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0,000원을 내놓았다.


◆ 펄어비스 리포트 주요내용
삼성증권에서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펄어비스 캐피탈 자산평가차익 반영으로 4분기 매출은 QoQ 6% 증가하였으나, 게임 전반의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은 BEP 수준인 36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부진을 이어감. 23년에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유일한 성장 모멘텀이며, 신작 붉은사막은 하반기 개발을 완료하고 24년 출시될 전망. 뛰어난 개발력에도 지속적인 개발 지연으로 신작 가시성은 낮아진 상황. 23년 부족한 성장 모멘텀과 높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하여 기존 HOLD 투자의견 유지'라고 분석했다.


◆ 펄어비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50,000원 -> 30,000원(-40.0%)
- 삼성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삼성증권 오동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0,000원은 2022년 05월 12일 발행된 삼성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0,000원 대비 -40.0%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삼성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2년 02월 16일 10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30,000원을 제시하였다.


◆ 펄어비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1,583원, 삼성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삼성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51,583원 대비 -41.8% 낮으며, 삼성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이베스트투자증권의 38,000원 보다도 -21.1% 낮다. 이는 삼성증권이 펄어비스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1,58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81,688원 대비 -36.9%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펄어비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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