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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네이버, 4년 만에 영업익 역성장..."서치GPT 상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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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전년대비 20%↑ 8조 돌파...웹툰 등 콘텐츠 고성장

[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네이버가 작년에 매출 8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줄어 역성장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은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 작년 영업이익 1.3조...전년대비 1.6% 줄어 '4년만의 역성장'

3일 네이버는 작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6% 증가한 8조 220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6% 줄어든 1조 3047억 원이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의 네이버 2022년 실적은 매출 8조 1940억 원, 영업이익 1조 3120억 원, 당기순이익 7690억 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664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감소율이 96%에 달하지만 전년 상황이 특수한 경우여서 높은 감소율이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네이버는 "2022년 당기순이익은 2021년 1분기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으로 A홀딩스 및 라인 공동보유투자주식 공정가치 15.0조 원(세후)이 현금유출입이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이익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164억 원 ▲커머스 4868억 원 ▲핀테크 3199억 원 ▲콘텐츠 4375억 원 ▲클라우드 및 기타 1111억 원이다.

2022년 연간 매출로는 ▲서치플랫폼 3조 5680억 원 ▲커머스 1조 8011억 원 ▲핀테크 1조 1866억 원 ▲콘텐츠 1조 2615억 원 ▲클라우드 및 기타 4029억 원이며, 핀테크와 콘텐츠는 처음으로 매출 1조를 넘어섰다.

◆ "검색 능력 향상된 서치GPT 상반기 출시"

네이버는 3일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성장 동력에 대해 발표했다. 서치 플랫폼에서는 키워드 검색을 할 때 주제별로 분류된 맞춤형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스마트블록을 여행, 건강, 금융 등으로 확대해서 새로운 수익화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챗GPT 트렌드에 맞춰 올 상반기에 네이버 검색 능력이 향상된 서치GPT도 선보일 것이다.

커머스 분야에서는 신규 브랜드 스토어를 추가로 입점시키고 도착보장서비스, 마케팅 솔루션 등을 제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두 네이버 쇼핑을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락인(Lock-in)한다는 전략이다.

핀테크에서는 4분기 네이버 페이 결제액이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하는 실적을 보였다. 제휴 금융사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고도화해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역시 일본에서 유료 이용자가 25% 늘어나 매출이 크게 늘었으며, 올해도 유료 이용자 전환으로 수익화를 낼 예정이다.

◆ 사우디 네옴시티 스마트빌딩 구축 논의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관련 사업도 발표했다. 최 대표는 "네옴시티와 관련해서 협의중인 방식은 로봇이나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AI 등 미래 기술을 건설사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스마트 빌딩이나 스마트 시티 구축을 논의하고 있다"며 "스마트빌딩이나 시티에 네이버 솔루션이 통합방식으로 들어가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커머스나 메타버스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들이 오프라인 영역에서 밀접한 형태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최 대표는 이커머스 사업에서는 수수료 인상을 예고했다. "올해 저희 전략은 라이브 커머스, 브랜드 스토어, 도착보장 솔루션 등 버티컬 커머스 솔루션 확대에 있다"며 "(작년) 판매자와 유저 유입에 집중했음에도 거래액 자체도 우상향 추이를 나타내고 있어 거래액과 수수료 인상을 포함해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walnut_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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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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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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