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네오위즈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만 게임 쇼(TGS)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대만 게임쇼는 매년 열리는 대만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다. 전 세계 수많은 게임 업체가 참여하며, PC, 모바일 게임부터 인디 게임, e스포츠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게임쇼를 통해 네오위즈의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RPG 'P의 거짓'과 인디 게임 '산나비'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네오위즈의 기대작 P의 거짓은 대만 게임쇼 현장에 참가한다. 행사 부스에는 P의 거짓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산나비는 네오위즈의 원더포션이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PC 패키지 게임이다. 오는 7일까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제공하는 대만 게임쇼 특별 페이지에서도 산나비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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