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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의 아워홈, 해외 확장 가속화…"해외법인 비중 3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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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서 신규 입찰건 물색...해외 확장 본격화
항공산업 회복에 기내식 계열사 '하코'도 반등 탄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이끄는 아워홈이 2년 연속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 엔데믹 전환에 힘입어 지난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매출을 올린 것이다. 올해는 해외사업 확대에 집중해 '매출 2조원 달성'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의 지난해 매출액 추정치는 전년 대비 5.12% 신장한 1조 83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570억원으로 121.7%나 급증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1조8000억원대 매출액을 달성,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에 안착한 것이다.

아워홈은 지난 3년간 격변의 시기를 지냈다. 남매지간인 구지은 부회장과 구본성 전 부회장간 경영권 분쟁이 다시 수면 위에 올랐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타격으로 사상 첫 적자를 냈다. 구지은 부회장 체제로 전환된 2021년 6월부터 내부적으로 안정세를 찾으면서 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 지난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사진=아워홈]

지난해 아워홈은 엔데믹 효과를 톡톡히 봤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위축됐던 급식·식자재 업황이 엔데믹 전환 이후 빠르게 회복된 여파다. 관련해 외식산업 경기동향지수는 2020년 1분기 59.33으로 직전 집계치인 2019년 4분기(71.44) 대비 16.4%가량 쪼그라든 바 있다. 이후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3분기 89.84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워홈 또한 단체급식 부문인 밀케어 사업부와 HMR사업부 등의 성장이 실적개선을 이끌었다.

구 부회장은 올해부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워홈은 지난해 최초로 해외 법인 매출이 전체 10%를 넘겼다. 올해는 해외법인 매출 비중 30% 돌파를 새로운 목표로 내세웠다. 해외시장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진데다 포화단계인 국내시장보다 해외에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사업성이 높다는 판단 때문이다.

현재 아워홈은 중국, 베트남, 폴란드, 미국에 법인을 두고 단체급식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아워홈이 운영 중인 해외 급식영업장은 중국에 40개점, 베트남에 45개점, 미국 2개점, 폴란드 1개점이다. 아워홈의 해외사업은 지난 2010년 중국시장에 진출하면서 첫발을 뗐다. 중국시장에서는 지난 연말에 영업소가 2곳 추가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2023.01.16 romeok@newspim.com

이후 2017년 진출한 베트남에서는 지난해부터 호치민과 박닌 지역을 새롭게 공략하며 빠르게 점포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LG솔루션의 폴란드 공장의 단체급식 사업을 수주하며 폴란드에 진출했으며 같은 해 미국 우정청(USPS)과 구내식당 위탁운영 계약을 맺었다. 국내 식품기업이 현지 공공기관 사업을 맡은 첫 사례다. 아워홈은 최근 미주와 유렵에서 다양한 해외 점포 입찰 물건을 두고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다.

아워홈이 2018년 인수한 글로벌 기내식 전문회사 하코(HACOR)도 엔데믹 바람을 타고 반등 탄력을 나타내고 있다. 하코는 2020년과 2021년 각각 12억원, 5억원의 영업적자를 내는 등 2년 연속 코로나로 침체기를 보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실적 반등이 시작됐으며 올해부터는 본격 성장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미국 기내식사업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항공산업이 활기를 띄면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2022년 HACOR 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15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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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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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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