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박진 외교,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조문…"평화·안식 기원"

기사입력 : 2023년01월03일 12:33

최종수정 : 2023년01월03일 12: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종로구 주한교황청대사관 분향소 방문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주한교황청대사관에 마련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올린 글과 사진을 통해 "오늘 오후 주한교황청대사관에 마련된 베네딕토 16세 명예 교황님의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2일 주한교황청대사관에 마련된 베네틱토 16세 명예교황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3.1.3 [사진=트위터 캡처]

그는 "한반도의 비핵 평화와 남북 이산가족의 재결합을 위해 기도해주셨던 명예 교황님께서 주님의 품 안에서 평화와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하며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지난 2005년 요한 바오로 2세에 이어 제265대 교황직에 올랐다. 그는 즉위 8년 만인 2013년 2월 건강 문제를 이유로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교황직에서 내려온 후에는 명예 교황으로 지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선종했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장례 미사는 오는 5일 프란치스코 현 교황의 주례로 거행된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