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진표, 투르크메니스탄 상원의장 회담..."수교 30주년, 협력 발판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진표 "투자보장협정 타결해 양국 투자 활성화해야"
베르디무하메도프 "부산엑스포 지지 고려해보겠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상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의회 간 협력의정서(MOU)를 체결했다.

김 의장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베르디무하메도프 의장은 한-투르크메니스탄 수교 30주년인 올해를 양국 우호·협력 관계 도약의 발판으로 삼자는 데 공감하며 양국 의회 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는 양 의회 간 지식 및 경험 교류, 상호 방문, 다자회의 협력, 상임위 및 교섭단체 교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상원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2022.11.28 parksj@newspim.com

김 의장은 "한-투르크메니스탄 수교 30주년인 올해 의장님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의회 간 협력의정서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제도적 기반이 구축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의회 간 협력이 한층 공고해지고, 이를 통해 양국 의회가 양국 관계 발전을 견인하는 한 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의장은 "투르크메니스탄과 대한민국 간 의회 협력이 점진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의회 간 친선그룹 활동 활성화, 청년·여성 의원 간 상호 교류 확대, 식품안보·생태학·의료·교육 등 주요 과제 해결에 양국 의회 협력 등을 제안했다.

김 의장과 베르디무하메도프 의장은 양국 투자보장협정의 조속한 체결, 에너지·인프라 협력, 가스·정보통신·섬유·산림 분야 협력 다변화 등 양국 실질 경제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무역경제협력 협정'은 양국 모두에서 국내절차 완료 후 서명을 앞두고 있는데, '투자보장협정'의 경우 10여 년 이상 협상이 진행 중이나 아직 타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투자보장협정 협상이 조속히 마무리되어 양국 간 투자가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의장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세계 4위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자랑하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은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갖고 있다"며 "그간 갈키니쉬 1차 가스탈황시설, 키얀리 가스 화학 플랜트 건설 등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입증된 만큼 투르크메니스탄 에너지·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구체적으로 해수 담수화, 아시가바트 신도시(New Ashgabat City) 건설, 시내버스 공급 사업 등을 언급하며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김 의장은 이어 "투르크메니스탄 측이 국가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가스, 정보통신, 섬유, 산림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의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KOICA 가스직업훈련원, 정보접근센터 등을 언급했다.

김 의장은 "이러한 사업들이 양국 간 협력 다변화와 관계 도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의장님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의장은 양국 경제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을 표하며 "투르크메니스탄은 그동안 가스전 개발사업에 있어 특별히 한국기업에 신뢰를 보내왔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부문에 있어 한국 기업들과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투르크메니스탄 내 한국어 교육 확대를 위한 의회의 지원도 요청했다.

김 의장은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에 있는 한국어 교육 기관들이 모두 수도 아시가바트에 위치해 있어 타 지역에서는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수도 외 지역 초·중등학교에서도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베르디무하메도프 의장은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대학에 한국어학과가 개설돼 있지만, 중·고등학교에도 확대 개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28일 국회 접견실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상원의장과 양국 의회 간 지식 및 경험 교류 등을 위한 협력의정서(MOU)에 서명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2022.11.28 parksj@newspim.com

김 의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투르크메니스탄의 관심과 지지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의장께서 2008년 방한 당시 직접 방문하셨던 부산은 한국 제1의 항구 도시이자 세계 2위의 환적항이며 최첨한 디지털 스마트 시티로서 기후변화, 기술양극화 등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며 "투르크메니스탄이 지난 6월에 사우디아라비아 지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선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한국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에 베르디무하메도프 의장은 "부산을 방문한 후 부산을 롤모델로 삼아 투르크메니스탄에도 비슷한 항만을 구축했고 새로운 국제항에 한국기업들이 공장을 건설했다"며 2008년 부산 방문 일화를 소개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의장은 이어 "투르크메니스탄은 아직 사우디아라비아에 표를 던지지 않았다"며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한국에 대한 지지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의장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버스브랜드는 단 하나, 현대·기아 버스"라며 "의장님께서 투르크메니스탄에 방문해주시면 양국 간 협력 사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장은 "초청에 감사드리고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할 수 있도록 계획을 만들어보겠다"고 화답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5시부터 국회의장 공관에서 베르디무하메도프 의장 환영 만찬을 진행한다.

이날 회담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측에서 두냐고젤 굴마노바 인권·자유수호위원장, 구반치미랏 아가예프 경제·재정·사회정책위원장, 차리겔디 바바냐조프 지역발전·환경보존·농업정책위원장, 마흐리 바쉬모바 외교위원장, 베겐치 두르디예프 주한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니야즐리 니야즐리예프 국영공사 회장, 두르디 겐지예프 국가물관리위원장, 라힘베르디 제프바로프 대외경제은행장, 도브란 후다이베르디예프 산업기업협회장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박대출 기획재정위원장, 윤재옥 외교통일위원장, 이달곤 의원(한-투 의원친선협회장), 한무경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