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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산업부, 인공촉각·나노인증 등 10대 나노기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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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나노융합성과전 통해 10대 기술 발표
내년 초 '제4기 국가나노기술지도' 마련 예정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산업발전의 토대가 될 유망한 10대 나노기술이 선정됐다. 나노기술을 활용해 신성장 동력을 끌어낼 것으로도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역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2 나노융합성과전'을 열었다.

이날 성과전에서 과기부와 산업부는 올해 선정된 '10대 나노기술'을 소개했다. 

인공촉각 시스템 기술 설명도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11.24 biggerthanseoul@newspim.com

10 나노기술을 보면, 인간과 유사한 감각을 구현할 수 있는 나노소재 기반 인공 촉각 시스템 기술이 꼽혔다. 압력·진동 등 복합적인 감각을 생성할 수 있는 나노입자를 포함해 유연한 전자 피부와 실제 신경패턴 기반의 신호 전달 시스템을 결합한 인공 촉각 구현 시스템이다.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나노촉매 기반 e-Chemical 제조 기술은 나노 촉매 및 이에 맞는 전기화학 시스템 개발을 통해 이산화탄소 전환 효율 및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향상시키는 탄소 중립 기술이다.

불순물 충돌 없는 차세대 초고속 반도체소자 기술은 원자층 두께 반도체에서 불순물(impurity)과 수송자(carrier)의 상호충돌을 없애는 독창적인 도핑법 개발을 통해 나노 트랜지스터에서 이동도 저하가 없는 초고속 전자소자 제조 기술이다.

구리 산화 작동원리 규명 및 녹슬지 않는 초평탄 구리박막성장 기술은 구리가 산화되는 원인을 실험과 이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밝히고, 원자 한층(0.2 nm)의 표면 거칠기을 갖는 초평탄 구리 박막을 실제 구현해 수년이 지나도 산화되지 않게 하는 기술이다.

그린 수소 생산용 광전극의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생체모방형 하이드로젤 보호 기술은 나노그물망 형태의 하이드로젤 보호막 도입을 통해 광전극의 부식과 촉매의 탈착을 동시에 억제, 소자의 우수한 효율을 유지하면서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신개념 보호 기술이다.

나노스케일 계면 제어를 통해 장시간 높은 효율로 전기 생산이 가능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내 나노미터 수준의 두께를 가진 표면 결함 치료 신소재 층 도입을 통해 태양전지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정품 인증이 가능한 보안기술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11.24 biggerthanseoul@newspim.com

미세한 나노패턴과 빛을 이용해 단 3초 만에 정품 인증이 가능한 보안 기술은 나노임프린트 공정기술을 통해 DOE(Diffraction Optical Element) 패턴을 도입한 소재(대면적 필름)를 활용해 기존 보안솔루션 대비 더 간편한 정품 인증 기술로 꼽힌다.

빠르고 정확하게 실시간으로 표적유전자 검출이 가능한 나노반도체 융합 Digital Real-Time PCR 기술은 바이오 친화적으로 표면처리된 2만여개의 나노웰 구조물 및 금속산화막반도체(CMOS) 포토센서 반도체 융합을 통해 초저농도에서도 민감하게 실시간으로 정량화된 진단이 가능한 체외진단 기술이다.

나노 신소재를 적용한 세계 최초 마이크로 LED 동시 전사 접합 기술은 신규 개발한 나노 신소재를 적용해 마이크로 LED의 전사 공정과 접합 공정을 한 번에 수행하며 5단계 이상 소요되던 불량 화소 수리 공정을 2단계로 단축한 기술이다.

세계 최초 탄소나노튜브 분산 기술 기반의 연료전지 분리판, 수전해 전극판 제조 기술은 기존 흑연중심의 탄소복합체 및 금속기반 분리판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탄소나노튜브 분산 기술을 적용, 전기전도도 및 기계적 물성을 향상할 뿐더러 원소재 생산, 분산, 전극 가공, 스택 조립까지 통합기술로 품질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기술이다.

구혁채 과기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나노기술은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기반기술이자 파급력이 큰 범용기술로서 국가적 현안인 소부장·반도체 산업과도 전방위적으로 연계되는 기술 분야"라며 "내년 초 수립 예정인 '제4기 국가나노기술지도'를 통해 나노 연구개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세계최고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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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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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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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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