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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잉글랜드, 압도적 승리…6골로 '이란 침대 축구'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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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56년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가 6골을 폭발,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잉글랜드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카타르 월드컵 B조 1차전에서 이란에 6대2로 승리했다.잉글랜드는 전반전에서만 3골을 넣었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박두호 기자=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이란이 B조 예선을 치뤘다. 2022.11.22 walnut_park@newspim.com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인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다. 손흥민의 절친인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서 공격하고 원톱을 뒷받침하는 미드필더진에 라힘 스털링, 부카요 사카, 메이슨 마운트가 출전했고 수비형 미드필더진에 데클런 라이스, 주드 벨링엄으로 구성했다. 포백은 루큐 쇼, 존 스톤스, 해리 매콰이어, 키어런 트리피어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조던 픽포드가 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인 이란은 5-4-1로 수비 전략을 세웠다. 5백은 밀라드 모하마디, 루즈베흐 체슈미, 아흐마드 누롤라히, 마지드 호세이니, 사데그 모하라미가 지켰다. 미드필더에는 메흐디 타레미, 알리 카리미, 에산 하지사피, 모르테자 푸랄리간지가 출전했고 최전방 공격수는 아릴레자 자한바크시가 나섰다.

경기는 잉글랜드가 일방적으로 이끌었다. 잉글랜드는 전반 35분 주디 벨링햄이 루크 쇼의 패스를 받아 첫 골을 넣었다. 이후 잉글랜드는 전반전이 끝나기 전 2골을 추가로 넣었다. 전반 43분 부카요 사카는 올라온 코너킥에서 매과이어가 헤딩으로 떨어뜨린 공을 놓치지 않고 슛을 넣었다. 전반 추가 시간에 라힘 스털링은 케인이 올린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박두호 기자= 전반 35분에 선제골 넣은 잉글랜드 벨링엄 선수. 2022.11.21 walnut_park@newspim.com

후반에도 잉글랜드의 공격은 계속됐다. 사카는 후반 17분 전반에 이어 추가골을 넣었다. 4대 0으로 크게 밀린 이란은 뒤늦게 추격에 나섰다. 후반 25분 이란의 메흐드 타레미는 알리 골리자데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하지만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의 추가 골로 잉글랜드는 5대 1로 다시 앞서갔다. 잉글랜드는 후반 44분 잭 그릴리쉬의 골로 6대 1까지 앞서갔다. 이란은 후반전 경기가 종료되기 직전 타레미의 두 번째 골로 만회했지만 경기는 6대 2로 마무리됐다.

잉글랜드는 이날 경기 볼점유율 75%를 차지,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줬다. 잉글랜드는 총 10번 슈팅을 했고 유효슈팅 7번을 기록했고, 이란은 7번 슈팅에 2번의 유효슈팅에 그쳤다. 잉글랜드는 승점 3을 챙겨 16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특히, 잉글랜드는 이란과 경기하기 전 그라운드에서 개최국 카타르의 이주노동자와 성소수자 문제에 대한 항의로 무릎 꿇기를 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프리미어리그(EPL) 종주국 잉글랜드는 카타르 월드컵 출전국 중 선수단 가치 총액이 2조 원으로 가장 높은 팀이며 작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walnut_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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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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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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