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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개인전 'HIT THE ROAD'...12월 19일까지 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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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12월 19일까지
영화 촬영 떠난 모로코서 느낀 것 전시
마라케시, 카사블랑카 등 이국적인 풍경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표갤러리는 11월 17일(목)부터 12월 19일(월)까지 하정우 개인전 《HIT THE ROAD》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확산은 삶의 모든 영역에 정체기를 가져왔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세계와의 단절'이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국은 하늘길을 굳게 닫았고, 우리는 여행을 떠나 넓은 세상을 보고 경험할 수도, 세계 각지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도 없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점차 완화되고 있는 이 시점, 우리는 다시 여행을 떠나야 한다.

《HIT THE ROAD》는 올해 하정우가 영화 촬영을 위해 떠난 모로코에서 보고 느낀 것을 담은 신작들을 선사한다. 마라케시, 카사블랑카 등 모로코 현지의 이국적인 풍경과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하정우, Royal Palm, 160 x 123 cm, Mixed media on Canvas(2022) 2022.11.17 digibobos@newspim.com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캔버스 화면을 채운 다수의 도자기와 패턴이다. 전통 공예는 모로코의 뿌리 깊은 유산 중 하나로, 모로코 어딜 가도 형형색색의 도자기와 카펫을 볼 수 있다. 도자기의 화려한 색감과 복잡하고 기하학적인 아라베스크(Arabesque)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하정우는, 캔버스 곳곳에 풍부한 패턴을 그려 넣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하정우,Casablanca, 198 x 102cm, Mixed media on canvas(2022) 2022.11.17 digibobos@newspim.com

늘 일상 속에서 시선을 사로잡을 것들을 그려온 작가는 모로코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영감의 연장선을 이어나갔다. 전시 작품 중 일부는 그가 귀국 후 모로코에서 경험한 것들을 그만의 재치 있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제목 'HIT THE ROAD'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하게 다가온다. 직역하면 말이 안 되는 어색한 표현이지만 이는 흔히 사용되는 영어 관용구로 '여행을 떠나다', '길을 나서다'를 의미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멈춰있던 모두에게 새로운 여정을 떠나자는 메시지를 던지는 하정우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해방감과 더불어 작은 위안이 되고자 한다. 《HIT THE ROAD》는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하정우,Marrakech, 61 x 53cm, Mixed media on canvas(2022) 2022.11.17 digibobos@newspim.com

하정우는 배우, 영화감독, 영화제작자 뿐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그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지만 20대부터 꾸준히 작품을 만들어왔다. 2010년 첫 개인전을 이래로 표갤러리, 까르띠에 청담, 호림아트센터, 뉴욕 Walter Wickiser Gallery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홍익대학교 현대 미술관, JW 메리어트 강남, 서울미술관, 킨텍스, 코엑스 등 다양한 단체전에도 참여했다. 

하정우는KIAF 한국국제아트페어, LA Art Show, 홍콩 아트페어, 프랑스 아트페어 등 여러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가해 작품이 완판 되는 등 작가로서 큰 사랑과 호평을 받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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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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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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