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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통화긴축 효과 누적에 내년 취약차주 신용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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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2030년 세계경제 전망·주요 이슈' 설명회
윤인구 부장 "통화긴축 효과 누적으로 채권 취약부문 우려"
IMF "거시경제 약화→기업·은행 손실→대출여력 하락"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유동성 악화와 거시여건 간 악순환이 취약차주의 신용경색과 직결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에 대출하거나 회사채를 보유한 은행 등 금융기관의 손실이 커짐에 따라 대출 여력이 악화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윤인구 국제금융센터 시스템리스크분석부장은 17일 은행회관에서 진행한 '2023년 세계경제·국제금융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설명회에서 '글로벌 달러 유동성 위축의 파장'을 주제로 발표하며 "긴축정책에 따른 유동성 위축은 금융시장에 영향을 준다. 유동성 긴축이 심화하고 있어 경제적 돌발 상황 발생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윤인구 국제금융센터 시스템리스크분석부장은 17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3년 세계경제·국제금융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설명회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2022.11.17 byhong@newspim.com

그는 3개월 FRA-OIS 스프레드 추이, 달러대비 유로·엔·파운드 베이시스 스왑 추이 등 단기 달러유동성을 잘 반영하는 지표가 9월 이후 악화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FRA-OIS 스프레드는 지난 2020년 4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달러 스왑스프레드·은행 DCS 등 은행권 신용지표는 고코나 사태 고점 근방을 기록했다. 또 달러-유로, 달러-엔 베이시스 스왑 낙폭이 확대했다.

윤 부장은 "통화긴축 효과가 누적되면서 채권시장 취약부문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첫 번째는 옐런 미 재무장관과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동시에 언급한 개방형 채권펀드 투매 가능성 우려 가능성, 두 번째는 투자적격등급 채권시장의 질적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등급 채권의 질적 저하에 대해 BIS는 "최하단인 BBB등급 비중이 이미 절반을 넘었고, AA등급 이상 비중은 10%에도 못 미친다"며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윤 부장은 은행 대출 문도 좁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부장은 "원자재가격 상승과 공급망 악화 지속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하강위험 전망, 차입주체 신용위험전망을 반영해 대출 기준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IMF는 거시경제 충격→기업수익성 악화→금융기관 손실→대출여력 악화→거시경제 악화의 악순환이 우려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는 "이 같은 직간접 조달경로 악화는 취약차입주체의 신용경색과 직결된다"며 "올해 미국-유럽 레버리지론, 하이일드채 발행은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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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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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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