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3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안젤린 마불라(Angeline S.L. MABULA) 탄자니아 국토부 장관을 만나 지방정부 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고 4일 밝혔다.

마불라 장관은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2~4일 일산 킨텍스)'에 참석차 공식 방한 중이다.
박 시장은 "지난 4월 부산을 방문한 물라물라 탄자니아 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도 부산과 탄자니아 간 다양한 협력 분야를 논의한 바 있다"고 그간의 교류·협력관계를 강조했다.
마불라 장관은 "부산시와 나의 고향인 일레멜라시 등 탄자니아 지방정부 간 상호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부산시와 학교 인프라 등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하고,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능력을 향상할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인프라, 교육, 디지털 모두 다 대한민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이다. 교육과 관련한 여러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에 탄자니아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해 탄자니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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