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넥슨, 히트2 'EPISODE 2. 되찾은 영광'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 2022년10월26일 16:48

최종수정 : 2022년10월26일 16:48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6일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히트2'에 첫 번째 히든 쿠폰을 포함한 'EPISODE 2. 되찾은 영광'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먼저 넥슨은 길드 간 연대감을 더욱 높여주는 성장 콘텐츠 '길드 특성'을 새로 도입했다. 이는 매일 길드 미션을 수행하고 받는 특성 포인트를 이용해 길드장이 특정한 버프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절대 회피, 스킬 피해 내성 등 길드에 필요한 특성을 선택해 활성화할 수 있다. 활성화된 길드 특성은 모든 길드원에게 적용된다.

넥슨은 유저 투표로 서버 내 다양한 효과를 결정하는 '조율자의 제단'의 4번째 규칙인 '아이템 획득 규칙'도 새로 추가했다. 이번 규칙은 유저 공모전을 통해 당선돼 실제 게임에 도입된 것으로, 매주 투표 결과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사진=넥슨]

또한 넥슨은 히트2의 첫 번째 히든 쿠폰으로 '히트 THE 클래스'를 공개했다. 이 쿠폰은 출시 시점부터 10월 25일까지의 희귀~전설 등급 클래스 합성 시도 이력 중 최대 등급의 합성 기회를 한 번 더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쿠폰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의 14일차 보상으로 주어진다.

아울러 넥슨은 히트2 유저들이 서비스 오픈 이후 전해온 주요 건의 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개하는 '개선 현황판'도 공식 홈페이지에 오픈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시스템, 육성, 밸런스, 커뮤니티 등 게임 내 다양한 영역에서 개선 예정인 항목들과 이에 대한 개발진의 답변, 개선 계획 및 적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길드 단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9일까지 길드 미션 완료 시 받게 되는 특성 포인트와 공헌도 등 보상을 평소보다 두 배로 상향한다. 길드 출석으로 제공되는 길드 주화의 수량도 두 배 증가한다.

나아가 넥슨은 일정 기간마다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시즌 패스'의 두 번째 시즌 '휴고의 투지'도 새롭게 선보였다. 올해 1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고 시즌 패스 레벨을 올리면 '휴고의 투지 수호구'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단계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히트2 유저들의 성원을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가고자 넥슨재단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히트투게더' 진행 소식을 예고했다. 게임 내 복구권(히든 쿠폰)이 등장할 때마다 특정 기부처를 선정해 넥슨재단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히트투게더' 캠페인의 진행 과정은 추후 유저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 파기환송' 향후 재판 절차는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을 다시 받게 되면서 향후 절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1일 오후 3시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10(파기환송)대 2(상고기각) 의견으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이 소송기록을 서울고법으로 송부하면 배당 절차가 진행된다. 단 기존 2심을 진행한 재판부는 배당에서 제외되며, 재판부 배당 후 본격적인 심리가 재개된다. 재판부 배당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식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 환송했다. 2025.05.01 yooksa@newspim.com 이번 사건은 대법원이 원심의 무죄 선고를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환송한 사건이다. 대법원판결은 기속력(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이를 뒤집을만한 중대한 증거가 새롭게 제기되지 않는 이상 파기환송심은 대법원판결 취지에 따라 심리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1심은 이 후보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파기환송심에서도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는 선고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사자는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이 후보의 형이 확정되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파기환송심 심리와 선고 자체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파기환송심이 선고를 단시간에 낸다고 해도 피선거권 박탈형이 나온다면 이 후보가, 반대의 경우엔 검찰이 재상고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사건은 다시 대법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상고이유서는 20일 안에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이 후보가 재상고를 결정하는 상황이 온다면 최소 20일은 벌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고려했을 땐 이 후보의 형 확정은 '6·3 조기대선' 전까지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이 후보에 대한 유죄 확정이 대선 이후로 넘어가고 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헌법 제84조'에 대한 논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선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 범위를 임기 도중 기소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당선 전 기소된 사안도 포함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결국 이에 대한 해석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hyun9@newspim.com 2025-05-01 18:12
사진
과기부 "SKT 신규 모집 중단" 촉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SK텔레콤의 이용자 신규 모집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SK텔레콤에 해킹사고 발생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보다 강도 높은 해결책 추진을 촉구했다. 먼저 국민이 상황을 납득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일일 브리핑 등을 통해 현 상황을 국민 입장에서 쉽게 설명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토록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SKT 로밍센터에서 고객들이 유심교체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5.04.28 choipix16@newspim.com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모집을 전면 중단하도록 요구했다. SK텔레콤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밝힌 일부 계층에 대한 유심보호서비스 일괄 적용 방안의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이번 해킹사고에 따른 이용자 피해발생 시 100% 보상을 책임지는 방안도 국민에게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설명토록 했다. 각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위약금 면제, 손해배상, 피해보상 시 입증책임 완화 등을 검토하고, 이용자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해 이행토록 했다. 최근 SK텔레콤의 잦은 영업전산 장애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장애 발생시 즉각적인 상황공유와 신속한 복구를 통해 번호이동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이달 초 연휴기간 출국자들이 공항에서 유심 교체를 위해 오래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인력도 대폭 확대토록 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5-01 16:2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