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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UCLG 총회, 성공적 운영...대전, 전 세계 알렸다"

기사입력 : 2022년10월14일 13:34

최종수정 : 2022년10월14일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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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폐막일 기자회견..."최대 규모 국제행사...'대전선언', 각국 도시 협약 성과 등"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폐막일인 14일 UCLG 총회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등 성공적인 총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브리핑에서 이 시장은 이번 대전 UCLG 총회는 UCLG 총회 사상 최대규모 세계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폐막일인 14일 UCLG 총회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등 성공적인 총회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0.14 nn0416@newspim.com

이번 총회기간 대전시는 튀르키예 콘야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시, 가봉 리브르빌시, 중국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며 국제교류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대전트랙이라는 개최도시 자체 프로그램의 최초 도입해 기존의 공식행사와 프로그램운영의 단순 지원에서 벗어난 주도적인 개최도시 역할을 만들어 냈다는 평이다.

특히 '인류미래를 위한 협약'이라는 '대전선언'을 채택 함으로써 국제사회에 UCLG의 역할증대와 함께 대전의 국제적 인지도와 위상이 격상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이번 총회가 2026년 세계태양광총회를 준비하는데 중요한 밑바탕이 됐으며 하이브리드회의와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과학도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DCC 제1전시장 아고라에서 '아프리카 지역선출 여성과 지역 지도자 네트워크'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아프리카의 양성평등을 위한 지방정부 헌장의 실행 등 전략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2.10.11 jongwon3454@newspim.com

이 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거둔 성과와 세계인에게 선보인 대전의 매력을 대전을 다시 찾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이번 총회를 해외관광객 확대를 위한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UCLG 총회를 통해 대전을 전 세계에 대한민국 경제중심의 도시, 국제도시, 과학의 도시로써 전 세계를 이끌어가는 선도도시가 될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다"며 "시민과 함께 일류경제도시, 과학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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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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