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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플러스, 버추얼 휴먼 '이안'과 '새나' 앞세워 새 프로젝트 추진

기사입력 : 2022년10월04일 11:23

최종수정 : 2022년10월04일 14:59

12월 1일 론칭하는 New Value Proposition project에 관심 쏠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YG PLUS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YG PLUS는 "오는 12월 1일 New Value Proposition project(이하 NVP 프로젝트)가 공식 론칭한다.  NVP 프로젝트의 아티스트 새나(Sae Na)와 이안(Ayan)이 전 세계인들에게 스페셜 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YG플러스가 버추얼 휴먼 새나(왼쪽)와 이안을 앞세우고 새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사진=YG플러스] 2022.10.04 digibobos@newspim.com

YG PLUS는 아티스트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음악, MD(Artist Goods), 광고 등 글로벌 트렌드와 콘텐츠를 제작, 유통, 선도해 왔다.

현재 콘텐츠 IP에 대한 중요성이 부상하는 가운데 콘텐츠 허브의 중심이자 전문가인 YG PLUS는 NVP 프로젝트 및 새나와 이안을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Whoever Belong With)' 새롭고 재미있는 가치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4일 아티스트 새나와 이안이 크록스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의 홍보 모델로 발탁되었다는 소식까지 알려져, NVP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NVP 프로젝트 론칭 전부터 아티스트인 새나와 이안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광고 모델 발탁 외에도 행사 참여, 브랜드 앰버서더 및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론칭 전부터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NVP 프로젝트가 아티스트 새나와 이안과 함께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YG PLUS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NVP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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