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오전] 뉴욕증시 하락에...코스피·코스닥, 소폭 하락 출발

기사입력 : 2022년09월30일 09:27

최종수정 : 2022년09월30일 09: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 초반 1% 내외서 약보합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전날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7.68포인트) 빠진 2163.25포인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각각 1727억원, 81억원 규모로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은 1759억원 규모로 매수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p(0.08%) 오른 2,170.93에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1.0원 내린 1,438.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2.09.29 yooksa@newspim.com

장 초반 1%대 하락세를 보이던 코스닥 지수는 깜짝 상승세로 전환했다가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0.88%(5.92포인트) 빠진 669.15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406억원, 64억원 규모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닥 종목을 482억원 규모로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에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76% 빠진 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57%)과 현대차(-0.28%), NAVER(-1.27%), 기아(-0.54%) 등이 소폭 하락세다. SK하이닉스(1.98%)와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삼성SDI(1.06%), LG화학(0.91%)은 빨간불로 전환했다.

코스닥에서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1.80% 오른 6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0.60%), 카카오게임즈(0.24%), 에코프로(0.35%), 셀트리온제약(1.74%), 알테오젠(1.63%), JYP엔터(1.55%) 등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와 복합·가스·전기유틸리티, 방송엔터, 비철금속, 제약, 해운·조선사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패션업종과 전자장비 및 기기, 통신장비, 교육서비스, 문구류 등은 하락세다.

한편 전날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과 경기 침체 우려 등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54% 하락했고,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각각 2.11%, 2.84% 급락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