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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산안] 여가부, 1조5505억원 예산안 편성…전년比 5.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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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족 지원, 5대 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에 중점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23년 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 정부안을 2022년 본예산(1조 4650억 원)대비 5.8% 증가한 1조 5505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여가부 예산안은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아이돌봄 서비스 등 맞춤형 가족서비스 확대 ▲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권력형성범죄, 교제폭력, 스토킹 등 5대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 위기청소년,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등 국정과제 뒷받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사진취재) 2022.08.18 photo@newspim.com

구체적으로는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확대에 4959억 원(증 746억 원), 아이돌봄 시간제 지원시간 확대 및 지원가구수 확대 2819억 원(증 798억 원),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진로상담(컨설팅), 이중언어, 통번역 등 지원 확대 247억 원(증 43억원),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및 조손가족 실태조사 신규 실시 등 110억 원(증 26억 원), 공동육아나눔터 및 돌봄공동체 확대 112억 원(증 6억 원)으로 예산이 확대됐다.

특히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및 청소년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기준을 각각 상향(한부모가족 : 중위소득 52% → 60% 이하, 청소년한부모가족 : 중위소득 60%→65% 이하)하여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자녀양육 지원을 강화한다.

또 출·퇴근 시간대 등 자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아이돌봄 시간제 지원시간을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1일 3.5 ⟶ 4시간)으로 확대하고, 지원가구도 확대(7만 5000 → 8만 5000)한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초학습지원(90 → 138개소), 진로·취업상담(78 → 113개소)도 확대하고, 통번역, 언어발달, 이중언어 환경조성 지원 인력 등을 늘린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기간 확대(6 → 12개월)를 통해 청소년부모가 자녀양육과 자립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동육아나눔터 확대(376 → 395개소) 및 돌봄공동체 확대(12 → 20개 지역) 등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녀 돌봄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가부에서는 5대 폭력 피해자 맞춤형 지원 강화에 힘을 쏟는다. 스토킹 피해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특화 서비스 제공 7억 원, 5대 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 시범사업 2억 원을 신규 편성한 데 이어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영상증인신문 (신규 13억 원) 및 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지원(증 3억 원) 등 36억 원으로 에산을 확대했다.

디지털 성범죄 특화프로그램 확대, 전문성 강화 및 성착취물 관련 실태조사 등 12억 원(증 7억 원), 신규 편성된 인신매매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역권익보호기관 시범운영 2억 원, 대학생 대상 폭력예방교육 콘텐츠 제작·보급 4억 원, 폭력피해 남성 보호시설 설치 1억 원(신규)을 지원한다.

날로 늘어나는 스토킹 피해자의 안전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긴급주거 지원, 임대주택 지원, 치료회복프로그램 등도 예산을 편성해 지원한다.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를 중심으로 '신고'부터 '피해회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5대 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 시범사업(2개 지역)을 추진한다.

아동친화적 장소인 해바라기센터에서의 영상증인신문 지원(25개소)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성폭력 피해자 의료 지원 강화를 위한 성폭력증거채취 응급키트 처치료를 인상(개당 7만 5000원 → 10만 원)한다.

또 '인신매매방지법'시행('23.1월)에 따라 인신매매피해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역권익보호기관을 시범 운영하고, 피해자지원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남성 피해자의 특성을 고려한 폭력피해 남성 보호시설을 신규 설치(1개소)한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약 개발 의혹이 제기된 여성가족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여가부에 적막이 흐르고 있다. 2022.07.28 kimkim@newspim.com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 예산도 대폭 증액됐다.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단가 인상 136억 원(증 10억 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확대 36억 원(증 14억 원), 청소년쉼터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수당 확대 4억 원(증 1억 원),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 치유서비스 지원인력 확충 99억 원(증 6억 원), 2023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지원 50억 원 등 지원하며 물가인상 등을 반영하여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액을 인상(연 14만 4천 원 → 15만 6천 원)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을 위해 생활지원금 상한액을 인상(월 55만 → 65만 원)하는 등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확대하고, 쉼터 퇴소 청소년의 자립지원 강화를 위해 자립지원수당 지급을 확대(140 → 210명 / 월 30만 원 3년간 지급)한다.

또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

여성 경제활동 참여 지원 확대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역시 여가부의 중점 과제다. 이에 따라 디지털·신기술 미래유망직종 직업교육훈련 과정 확대 등 209억 원(증 14.6억 원), 경력단절예방 전담팀(7→12개소), 특화형 예방사업(1→2개소) 확대 54.7억 원(증 9억 원), 청년 공감대 제고 소통프로그램 및 정책 모니터링 지원 4억 원을 신규 편성하고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추진 예산도 전년보다 25억원 증액된 38억 원을 편성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새일센터의 디지털·신기술 미래유망직종 직업훈련과정을 확대(66→74개)하고, 경력단절예방 전담팀(7→12개소) 및 특화형 예방사업(1→2개소)을 확대하는 등 경력단절 예방기능을 강화한다.

지역의 청년 공감대 제고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 및 정책 점검(모니터링)을 신규 지원하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 기관 대상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이행 지원 등 자문 서비스(컨설팅)을 제공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023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은 새정부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위기청소년 등을 두텁게 지원하고,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등 돌봄, 자녀양육 지원 강화 및 스토킹 피해자 등 5대 폭력 피해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폭력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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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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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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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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