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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천리자전거, 오세훈 15조 저출산 투자..국내최초 카본 유모차 공급

기사입력 : 2022년08월18일 11:20

최종수정 : 2022년08월18일 11:20

서울시가 5년 간 15조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양육지원 프로젝트에 나선다. 서울시가 양육지원 종합계획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은 소식에 국내 최초로 카본 유모차를 선보인 삼천리자전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18일 오전 11시 07분 현재 전일보다 2.54% 상승한 8,07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시는 10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육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5년 간 14조 700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서울시는 카시트가 장착돼 있고 유모차도 실을 수 있는 '서울엄마아빠택시'도 운영하고,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구에 연 10만원의 택시 이용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유아동 외출용품 전문 브랜드 '페도라'는 한국인의 신체적 특성과 문화적 환경에 적합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유모차, 카시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카본 유모차 X1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회사 측은 카본 유모차 X1을 시작으로 다른 유모차 및 카시트에도 새로운 소재와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페도라 유모차는 디럭스급(대형) 유모차 시장 기준 페도라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25%(2014년) 수준으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기 모델인 'S9'는 총 20만개가 판매돼 단일모델로는 국내 베스트셀러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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