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중부 물폭탄] 서울 500mm 육박…출근길 대란 재현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후 9시까지 서울 강수량 496.5㎜
11일까지 최대 350㎜ 이상 내리는 지역 예상
야행성 폭우에 속수무책
고질적 침수지역 '강남', 지하철 등 막히면 출근 대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9일에도 서울과 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퇴근길에도 굵은 빗방울이 이어졌다. 전날인 8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에만 500㎜에 육박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또 침수 사태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9시까지 서울 496.5㎜를 비롯해 경기 광주 465㎜, 양평 450.9㎜, 여주 산북 439.5㎜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수도권 일대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 침수된 차량들이 남겨져 있다. 2022.08.09 hwang@newspim.com

문제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날 오후 늦게부터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폭우가 야간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있다. 기상청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한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지역에 따라 최대 3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전날과 같이 야간에만 빗줄기가 강해지는 현상이 반복될 경우 추가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서울의 고질적 침수 지역인 강남 일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날부터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강남구는 116㎜, 서초구는 110㎜로 집계됐다. 강남의 시간당 최대 강우 처리 용량인 85㎜를 넘어선 수치인 셈이다.

앞서 2010년 9월과 2011년 7월에도 집중호우로 강남 일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하자 서울시가 2015년 '강남역 일대 및 침수취약지역 종합배수 개선대책'을 내놨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날부터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가 물에 잠기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선로 일부가 물에 잠기면서 여의도와 강남을 잇는 지하철 9호선이 막혔고, 대신 버스를 타기 위해 몰려든 인파에 출근길 대란이 발생했다.

폭우로 일부 역사가 물에 잠기면서 운영되지 못한 9호선 이외에도 7호선 이수역과 2호선 신대방역, 7호선 천왕~광명사거리 구간 운행이 중단돼 큰 혼란이 빚어졌다.

이외에도 강·하천이 범람하면서 경부고속도로 서초~양재, 올림픽대로 여의 하류~여의 상류, 강변북로 동작대교~한강대교 등 주요 도시고속도로가 통제됐고, 이는 출·퇴근길 혼란으로 이어졌다. 이날은 오후 5시40분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가 우선 통제된데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퇴근길에 많은 비가 내린 9일 오후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2022.08.09 leehs@newspim.com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