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취임후 곧장 영농현장을 찾아 35℃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도 수박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가들을 격려했다.
심 군수는 연일 낮최고 기온을 경신하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농현장에 매진하는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주의 등을 당부하며 현장행정에 나섰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전날 성내면 스테비아 수박작목반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고창 '스테비아 수박'은 국화과 다년생 허브식물인 스테비아를 액비로 활용해 당도를 높였고, 식이섬유 등이 다량 함유된 기능성 수박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테비아 수박의 당도는 13브릭스(Brix)로 설탕의 200배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1%에 불과해 여름철 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흥덕면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 현장을 찾았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중 하나인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벼 이앙 후 한 달간 논물을 깊이 댄 후 2∼5㎝ 정도 논물을 얕게 대고 자연적으로 말리며 다시 얕게 대는 작업을 이삭이 익을 때까지 반복한다.
상시 담수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63%, 용수사용량은 28.8%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 군수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한낮 비닐하우스 작업시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청정 고창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