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2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844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4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와 비교해 130명 늘어난 수치다. 전주인 지난 21일 동시간대 7247명보다는 1200명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경기 2321명 ▲서울 1896명 ▲경북 534명 ▲인천 445명 ▲경남 443명 ▲강원 346명 ▲울산 341명 ▲대구 323명 ▲부산 295명 ▲전북 290명 ▲충남 285명 ▲전남 239명 ▲광주 210명 ▲대전 205명 ▲제주 151명 ▲충북 111명 ▲세종 12명 등이다.
수도권은 4662명으로 전체의 55.19%를 차지했으며 비수도권 14개 시도에서는 3785명이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shj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