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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적극 행보

기사입력 : 2022년06월21일 10:53

최종수정 : 2022년06월21일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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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 당선인이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밑그림 작업에 착수했다.

민선 8기 나주대전환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윤 당선인이 문화관광분과(위원장 장현우) 위원들과 동강 느러지 전망대에서 영산강 권역별 명소화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영두 전 나주시의원과 최행연 전 동강면장이 동석해 전망대 운영 현황과 주요 추진 사업,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등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작업 착수[사진=윤병태 당선인]2022.06.21 ej7648@newspim.com

윤 당선인은 "나주평야를 굽이쳐 흐르는 영산강은 권역별 요소요소마다 천혜의 생태환경과 관광 자원을 갖고 있다"며 "동강 느러지전망대는 한반도 지형을 조망할 수 있는 귀중한 관광자원으로 무안의 한반도 지형을 포함해서 전라남도 남부권 광역사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느러지전망대와 우습제, 나주대교와 영산포 체육공원, 드들강변, 나주호, 다도댐 등 영산강과 연계된 권역별 관광 명소화 전략 수립이 시급한 과제"라며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을 최우선에 두고 남도의 젖줄, 영산강의 중심인 나주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적극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은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비전으로 윤 당선인이 표방한 영산강 연계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전략 사업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영산강 권역별 명소화와 더불어 영산강 3백리 명품자전거길·둘레길 조성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나주읍성·나주목 관아복원', '읍성권역 천년 정원', '나주천 생태물길 공원 조성', 마한·삼국·고려·조선시대를 관통하는 '역사문화탐방길 관광상품화', '나주밥상(가칭) 브랜드화' 등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원도심의 맛과 멋을 활용해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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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토지공개념 입법·보유세 정상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국 신임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토지공개념 입법화, 보유세 정상화 및 거래세 완화 등 부동산 시장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의 이기심, 투기꾼의 탐욕, 정당과 국회의원의 선거 득표 전략이 얽힌 복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5.11.10 pangbin@newspim.com 조 대표는 "전세와 월세에 짓눌리는 청년과 국민은 소외되고 있다"며 "토지공개념은 '부동산 공화국'과 '강남 불패 신화'를 해체하기 위한 근본적 처방"이라며 토지공개념을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평등 해소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보유세를 정상화하고 거래세는 완화해야 한다"며 "이것이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하는 가장 빠른 공급 방안"이라고도 했다. 전세사기 특별법 즉각 처리도 약속했다. 조 대표는 "토지주택은행을 설립하고 국민 리츠를 시행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100% 공공 임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전세사기 특별법을 즉각 통과시켜 전세사기에 대해 국가가 공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감사원,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 등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대선 전 약속한 정치개혁을 언제까지 미룰 것이냐"며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성 강화, 교섭단체 기준 완화 이행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 정치개혁 추진을 회피한다면 조국혁신당은 개혁 야당들과 정치개혁 단일 의제로 '원 포인트 국회 공동 교섭단체'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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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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