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새정부 경제정책] 반도체 R&D 예타 500억→1000억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기술 확보·신산업 개발 R&D 초점
기술사업화·국제표준화 혁신실현 박차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R&D) 규모가 1000억원까지 확대된다. 5G·6G·미래차 등 표준화 선점이 절실한 분야의 특허 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신기술 확보와 신산업 개발에 중점을 둔 과학기술 및 R&D 추진에 힘을 보탠다.

국가가 당면한 문제해결 및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오는 11월 제5차 과학기술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과학기술 기본계획은 ▲국가가 당면한 문제해결 중심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성 강화 ▲대학·출연연·기업간 상호 융합·협력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경제·외교·안보 차원에서 대체불가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전략기술 육성 특별법'을 제정하고 전략기술 로드맵도 마련해 추진한다. 연구개발 관리체계 마련, 핵심인력 양성, 국내외 기술협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 예산 규모가 500억원에서 1000억원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자료=게티이미지뱅크] 2022.06.15 biggerthanseoul@newspim.com

R&D와 관련 신속한 문제해결·기술확보에 중점을 두고 제도를 개편한다. 

국가·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디지털전환 등 메가프로젝트,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초격차 기술 확보 등에 R&D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신속한 R&D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R&D 예타 대상 사업 규모를 현재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하고 패스트 트랙도 허용한다.

활용성이 높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R&D 평가 시스템도 마련한다. R&D 성과의 활용·촉진을 위해 실증, 사업화 실적 등을 성과 지표로 개발해 적용할 뿐더러 국제기준 등 R&D 평가시스템도 개선한다.

국제협력도 강화한다. 첨단기술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우주·양자·감염병 등 대규모 재원이 요구되는 분야의 국제협력 R&D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이를테면 한미간 달탐사 및 착륙 공동연구, 양자정보 과학, 감염병 연구 국제협력 등이다.

기술사업화, 국제표준화 등을 통해 신기술 기반의 혁신 실현도 추진한다. 창업 패키지 프로그램 및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등 신성장 분야의 과학기술 기반 창업을 촉진한다. 이는 지난 4월 수립한 범부처 '제8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에도 담겨 있다.

유망 연구성과에 대해 미간 투자기관이 시장성을 평가하고 스케일업 투자펀드·기업형 벤처캐피탈(CVC)와 연계해 기술사업화 프로젝트도 도입한다. 사업화 유망 연구성과의 발굴부터 기술 스케일업, 기술혁신 제품판로 지원까지 '기술개발 실용화 사다리'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실제 이를 들여다보면 발굴 시점에서 연구성과 발굴 및 기반 구축을 진행하고 실용화 R&D 차원에서 기술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투자는 공공기술 사업화 펀드를 반영하며 판로는 혁신제품 지정 및 시범 구매도 전개한다.

이와 함께 국제표준화 작업에도 속도를 낸다. 표준화 선점이 중요한 5G·6G·미래차 등 분야에 대해 특허 확보 등을 지원하고 주요 R&D 성과물에 대한 국제표준화도 추진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