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아시아문화전당 '미리 만나는 아시아문학'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학페스티벌조직위는 '미리 만나는 아시아문학'을 9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문화전당과 전남대, 조선대 등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월 열리는 제4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강좌·대담·작가와의 만남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미리 만나는 아시아문학'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를 겪고 재해석되는 아시아의 근대, 질병, 재난과 이산, 국가폭력, 차별과 혐오 등의 문제를 아시아적 시각으로 접근해 다양한 문학적 주제로 풀어낸다.

아시아 문학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2.06.09 kh10890@newspim.com

먼저 소설가 김남일이 문화정보원에서 '동아시아의 작가들이 처음 만난 근대의 얼굴'을 주제로 강좌의 문을 연다.

일본의 소설가 나쓰매 소세키가 바라본 런던 풍경을 비롯해 루쉰의 센다이, 이광수의 도쿄, 염상섭의 서울 등 동아시아 작가가 마주했던 근대의 모습을 집중 소개한다.

오는 23일 조선대에서 열리는 소설가 심윤경의 '인류가 마주친 폭력과 갈등의 맨얼굴: 동유럽 작가들의 목소리' 강좌에선 동유럽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을 마주할 수 있다.

안드레이 쿠르코프(우크라이나) '펭귄의 우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벨라루시) '전쟁은 여성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헤르타 뮐러(루마니아, 독일) '그때 이미 여우는 사냥꾼이었다'등 동유럽 작가들의 고뇌에 찬 내면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질병을 제압하는 중국의 독특한 방식을 알아보는 강좌도 마련했다. 목포대 신정호 교수가 내달 7일 문화전당에서 '중국의 감염 질병과 역(易)이야기'로 풀어낸다.

루쉰 '약', 옌렌커 '딩씨 마을의 꿈', 진런순 '물가의 아드린느' 등의 소설을 통해 고대에서 현대까지 중국이 질병을 대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이어 명지대 곽형덕 교수가 '아시아, 국가폭력을 기억하고 기록하다'를 화두로 같은 달 21일 ACC에서 오키나와 문제를 다룬다.

오키나와 출신 작가 메도루마 슌의 '혼 불어넣기', '평화거리라 이름 붙여진 거리를 걸으면서', '1월 7일' 등이 안내서 역할을 하며 끝나지 않는 전쟁을 이야기 한다.

동아대 손석주 교수의 '마술적 사실주의로 풀어내는 인도네시아의 현대사 그리고 알빈 팡의 시'는 오는 8월 25일 문화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에카 쿠르니아완 '아름다움 그것은 상처', '호랑이 남자'와 싱가포르의 알빈 팡의 시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의 현대사를 구성지게 풀어낸다.

조국을 떠나 이주민의 삶을 살아온 재일 시인 김시종의 시세계를 대담으로 엮은 행사도 준비했다.

고재종 시인과 고명철 문학평론가가 '경계를 넘는 언어와 의식'을 주제로 대담을 이끌어간다.

'잃어버린 계절을 찾아서', '광주시편'이 길잡이다. 대담은 오는 9월 15일 전남대에서 진행한다.

사전 행사는 작가와 만남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9월 29일 ACC 극장3에서 채희윤 소설가가 진행하는 '독자들과 함께 하는 아시아 문학'은 사전행사를 통해 만나 본 아시아 작가들과 아시아에 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경자 조직위원장은 "방역의 이름으로 인간의 소통과 만남이 극도로 억압됐던 시간을 극복하고 인간성과 연대의식의 회복을 문학적 시각으로 모색해보는 알찬 만남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