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상시근로자 5인이상 중소기업 고용 및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시는 고용 유지 및 확대하는 중소기업 470개 사를 선정하고 4대 보험료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는 고용유지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총 81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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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ndh4000@newspim.com |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은 1년간 고용을 유지한 근로자 인원에 대해 4대 보험료 사업주부담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추진되었으며 올해 총사업비는 20억원(시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인원 1명당 연 30만 원 한도로 제조업은 최대 50명, 산업단지에 소재한 비제조업은 최대 30명까지 4대 보험료의 사업주 부담분이 지원된다.
4대 보험료는 6월과 12월 두 차례 분할 지급되며, 이달 17일까지 기업별로 고용유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1차분(6월)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2차분은 12월까지 고용유지를 한 기업에만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개별로 통보하며, 기업이 고용유지 협약을 위반하면 참여 자격이 상실되어 지원받은 금액은 전액 반납해야 한다.
보험료 지원 외에도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응 기업 컨설팅도 실시하며, 노무사가 함께 컨설팅 희망 기업을 방문해 진행한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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