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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선거, 국민의힘 17:8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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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24:1 참패 만회, 주요지역 대거 승리
민주당 8곳에 수성에 그쳐, 7명이 현역 구청장
여당에 자치구 주도권 넘겨, '원팀' 속도낼 듯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장 등 전국 시도지사 선거에서 압승한 국민의힘이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도 16년만에 승리했다. 25개 자치구 중 17곳을 확보하며 4년전 24:1이라는 참패를 어느 정도 만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두자릿수 수성에 실패하면서 대권에 이어 자치구 주도권도 념겨주게 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17곳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캠프 개표상황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부인 송현옥 씨와 떡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2022.06.02 photo@newspim.com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던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이른바 강남 4구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강서·구로·양천 등 강서 지역을 비롯해 영등포·마포·동작·용산·서대문·중구·종로·동대문·광진 등에서도 탈환에 성공했다. 민주당 강세지역인 강북권 중 도봉에서 승리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우세했던 지역인 14곳(종로·동대문·마포·용산·중구·성동·광진·영등포·동작·서초·강남·송파·강동·양천) 중 성동을 제외한 13곳에서 모두 승리해 정권교체 영향이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반면 불과 4년전 24개 자치구를 '독식'했던 민주당은 1/3인 8곳을 수성하는 데 그쳤다. 여론조사에서 4곳 정도에서만 우위를 나타냈던 것에 비교하면 고무적인 결과지만 전통적인 강세 지역까지 대거 내주며 주도권을 넘긴 부분은 뼈아프다.

민주당은 금천·관악·은평·성북·성동·중랑·노원·강북 등에서 승리했는데 이중 강북을 제외한 7곳은 현직 구청장이다.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3선에 성공했던 서대문·강서·강북·용산·동대문·도봉·구로·종로 등 8곳 중에서는 유일하게 강북만 수성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높았던 지역 11곳(도봉·강북·노원·성북·중랑·서대문·강서·관악·구로·금천·은평) 중 서대문과 강서, 구로, 도봉 등 4곳을 놓치며 정권 견제론에도 실패했다는 지적이다.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재선(4선)에 성공하고 구청장 역시 여당이 17곳이나 확보하면서 윤석열 정부와의 이른바 '원팀' 시정이 본격적인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자치행정의 또 다른 축인 서울시의원 선거 결과는 이날 오전중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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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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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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